[당진신문=지나영 기자] 4.15총선 레이스의 최종 막이 올랐다. 후보 등록일인 지난 26~27일 당진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미래통합당 김동완 △우리공화당 전병창 △민중당 김진숙 △국가혁명배당금당 박경재 △무소속 정용선 후보 등 6명이 등록했다.

선거유세 활동이 가능해지면서 각 후보들의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도 속속들이 꾸려지졌다. 선대위는 초반 기선제압을 위한 대대적인 세몰이는 물론 실시간 여론을 반영해 선거전략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선거 전략이다.

민주당 어기구 후보의 경우 여당의 현역의원이다보니 선대위 구성과 결집력에 있어 타 후보들 보다는 유리한 고지에 있다. 큰 논란 없이 일찌감치 선대위 구성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을 위한 채비를 마친 상태다. 

반면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 선대위는 보수 분열이라는 악재 속에 진통을 겪고 있는 모양새다. 무소속 정용선 후보와의 세 대결이 이어지면서 당내 결속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보수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무소속 정용선 후보 역시 보수 분열이라는 악재를 안고 있지만 미래통합당 공천에 불만을 가진 보수 지지자와 당원들, 그리고 지역 주요 인사 다수의 선거캠프 합류를 통해 반전을 꾀하고 있다.

민중당 김진숙 후보는 선대위 체계보다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선거유세에 나선다는 계획이고 우리공화당 전병창 후보는 선대위를 구성하고 있으며 국가혁명배당금당 박경재 후보는 독자적으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각 후보들의 선거대책위원회 명단 (※무소속 정용선 후보는 선대위 명단 공개를 원하지 않아 싣지 않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한만석, 최건수, 임홍빈, 김명선, 이계양, 홍기후, 김기재, 강익재, 김광일, 김연환, 김기서, 임영택, 송노섭, 김철민, 차재준, 최창렬, 한택동, 이순아, 한숙자, 이외석, 박용한, 한광희

선대위 부위원장
당소속 시의원(전재숙, 임종억, 김명진, 조상연, 최연숙, 윤명수) , 전 공직자 및 출마자 (김석준, 염윤상, 안준영, 이재천), 각분야 전문가 (신겸순, 김일권, 김진규, 김기동, 김자연, 노종철)

본부장단
조직본부(최영민, 한상화, 이길우, 가순홍, 이상교, 장동필) ,총괄본부(구본현) ,정책본부(조영학) ,유세단장(김광진), 법률지원단(김석종)

특별위원회/특보단 구성 :40여명의 각 분야별 특별위원회와 특보단 구성

자문위원단 : 임홍빈 자문위원단장 외 130명의 자문위원단 구성

여성/청년위원회 : 150명의 위원 구성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

대책위원장 : 김종식

부위원장
이종윤, 정상영, 양기림, 최창용, 서영훈, 김명희, 김덕주, 정한영, 정정희

대책본부장
김후각, 김충남

보좌역
이현의, 박종엽, 박정우

고문
성원모, 장석순, 최승묵, 김동원, 윤기천, 김형렬, 유태철, 조상섭, 편종범, 김덕섭, 강성철

자문위원
김충완, 백종호, 이민용, 서정철, 조강호, 오두영, 김재백, 한영동, 김강산, 성낙섭, 김동술, 최태호, 이남영, 최선규, 전영진, 김재각, 김천래, 황일성, 안기영, 이석모, 서찬모, 송재길, 이동근, 장순권

지역회장
당진1동 김송남, 당진2동 최호묵 , 당진3동 김낙승, 합덕 임동훈, 송악북 홍기철, 송악남 이능렬, 고대 신태운, 석문 조세현, 대호지 이인화, 면천 이규환, 순성 김대원, 우강 신현엽, 신평 조한규, 송산 최영환


민중당 김진숙 후보

선거운동본부장 : 이승우

여성위원장 : 오윤희

노동위원장 : 이승우겸임

농민위원장(준) : 이종섭

플랜트 현장위원회 : 정성희

제철비 현장위원회 : 조정환

학비 현장위원회 : 한다혜

지역 위원회 : 정로금  

상황실장 : 김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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