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미래통합당 김동완 예비후보는 5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김홍장 당진시장을 만나 코로나19대책 추진상황, 당진항매립지 소송상황, 부곡공단 싱크홀 대처상황 등을 파악했다.

김동완 후보는 “당진시가 코로나19에 대해 잘 대처해 주어 확진자가 없어 다행이다”라고 감사를 표하면서 “혹시 정당 차원에서 협조할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와 당진보건소(소장 이인숙)를 방문하여 선별진료소의 운영상황을 살펴봤다.

윤재윤 소장은 “농촌에도 외국인 인력을 많이 사용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입국이 안 되고 있어 감자파종과 모자리 파종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고 영농상황을 설명했다. 

이인숙 소장은 “선별진료소에서 의심이 되면 검체를 추출하여 내포신도시에 소재하는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어 검사하고 있다"며 "대체로 4~5일이 소요됩니다. 개인적으로 검사를 원할 경우에는 10만원 정도 검사료를 받지만 확진판결이 나면 환급해 준다”고 설명했다.

김동완 예비후보는 “노고에 감사드리고 혹시 정당차원에서 협조할 상황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완 예비후보는 앞으로 부곡공단의 싱크홀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의 안전이나 건강, 생계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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