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김민정 센터장)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방학중 자녀돌봄교실을 운영중이다. 

2015년 1개 교실을 운영하던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본 센터 2곳, 신평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 송악 공동육아나눔터, 총 4곳에서 진행중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남 모든 유,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의 신학기 개학을 3월 23일로 2주일 추가 연기함에 따라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초등돌봄교실에서는 긴급돌봄 기간을 2주일 더 연장한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당진시보건소 및 당진시복지재단 지원으로 방역업체를 통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등원시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발열체크를 필수적으로 하고 있다.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지 않도록 감염병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며 돌봄공백에 대한 불편이 없도록 촘촘한 긴급돌봄을 운영한다.

초등돌봄교실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를 위해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별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 방학 돌봄교실은 8시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신평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 및 송악 공동육아나눔터는 9시부터 6시30분까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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