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은 2월 21일(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시설연계지원사업 수요처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12개 기관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교육시설연계지원사업은 2020년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익형 사업으로 당진시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등 교육시설에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파견하여 부족한 인력을 충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수요처와의 질의응답 시간에, 참여자 근무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노인일자리 참여자들 모두 상해보험이 가입되어 있어 보험 처리가 가능함을 안내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기관의 대표는“당진지역에서는 노인인력이 학교에 파견되는 경우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올 해 어르신들의 파견이 결정되어 반갑고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정해순 국장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교육시설연계지원사업를 진행하게 되면서 교육시설과 연계하여 같이 사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기쁘고,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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