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정치 혼란 바로잡고, 경제발전을 이룰 것”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 13일 자유통일당 당원 전병창(64세) 행정사가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전병창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친반국민대통합당 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한 바 있다. 

그리고 다시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전병창 예비후보는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고 대한민국을 세계 선진국 대열에 앞당겨서 올려 놓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전병창 예비후보는 “당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석문에 많은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인 효과를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진의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등은 세계 각국의 문제”라며 중국,일본 등 인근 국가와 긴밀히 협력하고 UN환경기구 및 여러 환경기구들과 연대해 공동으로 대응책을 강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총선과 마찬가지로 신생정당 소속으로 출마한 전병창 예비후보는 “기존정당에서는 정치 신인의 의견을 내세울 여건이 되지 못하고, 입지를 세우기도 어렵다”며 “신생정당은 그때마다의 이념과 이슈에 맞춘 새로운 정책을 내걸어 새롭고 참신하다는 장점을 갖고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며 신생정당을 개척자에 비유했다.

전병창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당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앞으로 잘 지켜봐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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