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 평가 및 성과확산 논의하고 교육혁신 실현 다짐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혁신지원사업단(단장 손인환)은 지난 12일 교내 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2019년 혁신지원사업 하반기 자체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묵 총장을 비롯해 자체평가위원회(위원장 장영숙 부총장) 내·외부 평가위원, 사업단 참여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실 등 13개 관련부서의 프로그램 보고서 발표와 질의응답, 총평 등 사업단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안 및 성과확산에 대한 논의를 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전문대학들이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고등직업교육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성대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4차 산업혁명 맞춤형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부터 3년간 혁신지원사업을 교육혁신, 산학혁신, 지역사회 및 글로벌혁신의 3개 영역으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다방면의 혁신이 가져온 성과로 ‘2019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한 신성대는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에서도 전국 4위(14년 연속 톱10)를 수성하며 명실공히 인재양성의 메카임을 인정받았다. 

손인환 사업단장은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기술과 산업변화에 유연한 교육혁신을 실현해 국내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지원사업단은 사업의 성과확산을 위해 추후 성과확산 보고서를 타 대학, 산업체, 학생, 졸업생, 교직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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