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열용 이임회장, 김석태 취임회장.
사진 왼쪽부터 이열용 이임회장, 김석태 취임회장.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사)한국쌀전업농 당진시연합회 9대회장에 김석태 씨가 취임하고 이열용 8대회장이 이임했다.

지난 7일 (사)한국쌀전업농 당진시연합회는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시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종식 초대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단과 당진시연합회 임원 및 회원가족, 내외빈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다발 증정, 감사패 및 재직기념패 전달, 이·취임사, 연합회기 전달과 제9대 신임회장단 및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태 취임회장은 “선배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한발 더 발전할 수 있는 회장이 되겠다”며 “쌀 산업을 지키는 농민이 홀대받지 않고, 기름진 옥토를 후손에 물려줄 수 있는 농업과 농촌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감사패는 김민호 농업정책과장(당진시농업기술센터), 장재연 농지은행부 과장(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 전달됐으며 이열용 이임회장, 정우석 사업부회장, 전용국 재무국장, 김익환 감사, 김봉규 기획분과장, 최태현, 대호지면 회장에게 재직 기념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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