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시온교회 하근수 목사 초청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당진지방(대회장 감리사 김태규목사) 2020년 사경회가 교육부총무(시곡교회 조대훈 목사)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탑동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사경회는 ‘0점 인생, 명품 인생’이라는 주제로 동탄시온교회 하근수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나흘간 새벽 5시, 오전 10시, 오후 7시30분에 말씀을 전했다.

특히 낮시간에는 등급사경회가 주제별 성경연구로 평신도·집사반은 이상인 목사, 정용인 목사, 지창근 목사가 담당했으며, 권사반은 이경만 목사, 김석기 목사, 김종철 목사가 장로반은 한흥진 목사, 정명수 목사, 박두재 목사가 강의를 맏았다.

마지막날 수요일 저녁 집회에서 하근수 목사는 ‘역사에 남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우리 모두는 본교회의 주인공으로 자부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살자”라며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역사에 길이 남는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규 감리사는 “이번 사경회를 통해 많은 성도들이 풍성한 은혜를 받았다”라며 “당진지방 모든 교회가 예배가 회복되어 풍성한 전도의 열매를 많이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감 당진지방 40개 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사경회에서는 선교부, 사회평신도부, 여선교회, 남선교회, 청장년선교회, 교회학교연합회, 장로회가 후원했다.

저녁집회 특송은 탑동교회, 로뎀교회, 송매교회, 당진교회가 담당했으며, 20여명의 지방 소속 목회자들이 찬양인도와 사회, 기도, 성경봉독, 축도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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