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탑동교회에서 200여 교사들 참여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기독교 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신년교사대회가 지난 11일 천안지역 신광교회에 이어 18일 충남 당진시 소재 탑동교회((담임 김석기 목사)에서 20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를 교사로 부르십니다(고전4:5)”라는 주제로 개회예배 및 주제 강연이 열렸다.

이날 개회예배는 최상근 목사(기독교교육분과 부위원장)의 사회로 박재진 목사(기독교교육분과 협동총무)의 대표기도 후 정환영 장로(교회학교연합회 총무)가 성경봉독을 했다.
 
김규세 감독(충청연회)이 설교자로 나서 ‘내가 뿌리고 심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교사대회에 참여한 교사들을 격려하면서 “씨뿌리는 농부의 비유를 예화로 행동하는 믿음으로 교사로써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면 어린아이들은 자기를 사랑함을 알고 교회를 떠나지 않는다”고 설교했다.
 
예배 후 진행된 강연에서는 이사야 목사(기쁜교회)와 우미리 교수(하영교회), 김문희 협동목사(행복한교회, 기독교웃음연구소 소장)가 강사로 나서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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