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는 1월 13일(월) ~ 17(금)까지 충남에 거주하며 성교육에 관심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0년 초·중·고 성교육을 함께 할 「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30시간을 진행했다.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신고의무 및 성범죄자 취업제한 교육」을 비롯해  성교육 전문강사로서 갖춰야할 PPT 작성법과 강의기법을 익히고, 성인지감수성교육을 비롯하여 사회적인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데이트 폭력, 디지털 성범죄, 그루밍 성폭력, 미디어 속의 성폭력 등 다양한 폭력예방과 대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이 직접 강의 시연을 통해 성교육 강사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충청남도 조광희 여성정책관은 교육기간 중 기관을 방문하여 강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아동청소년들의 바른 성정체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신미희센터장은 "성교육강사들을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충남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통해 폭력민감성을 기르고 아동⦁청소년의 성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평등한 청소년 성문화를 만드는데 힘쓰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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