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묵 총장, “혁신적인 변화와 강력한 도전으로 새 역사 만들자”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흰 쥐의 해’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2일 교내 중앙도서관 학생식당에서 ‘2020년도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정원호 이사장과 김병묵 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대학헌장 낭독, 보직자 임명장 수여, 신년사, 케이크 커팅, 오찬, 개별 신년하례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시무식 후 열린 오찬에서는 대학 교직원과 경비원, 교내 환경미화원 등 전체 구성원들이 떡국으로 식사를 함께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대학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호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신뢰를 바탕으로 신성대가 가진 명문사학의 위상을 한층 더 발전, 계승시켜 나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묵 총장은 “지난해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더욱 혁신적인 변화와 강력한 도전을 통해 신성대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성대는 오는 13일까지 2020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관리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을 통한 무료 원서접수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