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풍요와 희망, 기회를 상징을 뜻하는 경자(庚子)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쥐는 재물, 다산, 풍요를 기원하며 미래를 예측하는 영물 또는 부지런히 먹이를 모으는 모습으로 근면성과 절약성을 가진 동물로도 표현된다. 2020년 ‘쥐해’를 맞아 당진시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를 기원하며 누구보다 특별한 ‘나’의 해를 맞은 ‘쥐띠’출생 시민들의 새해소망을 들어보자! 


민비홍(24세, 합덕읍)
“새로운 마음과 다짐을 갖고 경자년에는 가족이 건강하고 화합이 되는 한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족여행을 꼭 다녀오고 싶어요”

박지영(36세, 송산면)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이 건강하고 항상 웃는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우리 둘째가 자주 아팠는데, 내년에는 건강하게 자라길 바래요. 그리고 남편이 간절히 원하는 세계여행도 이뤄지면 좋겠어요”

박효순(48세, 고대면)
“2020년에는 우리 가족이 아프지 않고 모두 건강해서 편안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쥐는 부지런히 많이 모으고 차곡차곡 저축하는 동물이잖아요? 2020년 쥐의 해를 맞아서 모두 모두 부자 되세요!!”

송경미(60세, 송악읍)
“새해에는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안정되고 모든 가정이 잘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자녀들도 스스로가 하는 일이 다 잘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연수(72세, 채운동)
“우리가족들 손주, 손녀, 자식 다 건강하고 하는 일도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살기 좋은 나라로 잘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박막녀(84세, 정미면)
“우리 자손들 건강하고 기왕 사는 거 건강해서 자식들에게 짐 안 되면 좋고요. 일찍 먼저 가신 남편몫까지 건강하라는 애들 말처럼 내년도 건강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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