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7일 도청서 위촉식 개최…공개모집 통해 제6기 인원 확대

[당진신문] 충남도가 도정 주요 시책을 도민에게 알리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범도민 정책서포터즈를 추가 위촉했다.

도는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제6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추가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관계 공무원, 제6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 계획 설명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번 추가 공개모집은 도내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도정에 관심이 많은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4일부터 2주간 진행했다.

응모자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본 심사를 거쳐 정책서포터즈 활동에 적합한 48명을 선발했다. 

도는 지난 9월 제6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180명을 위촉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정책 제안 △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주민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오늘 우리의 동반자로 새롭게 합류하는 48분의 서포터즈님들에게 큰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3대 위기 극복을 위한 시대 과제에 맞서 우리 정책서포터즈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고민하면서 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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