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청소년희망재단 주최 ‘2019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아동·청소년 위한 조례제정 등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 인정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김은나(천안8·교육위원회) 의원이 26일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2019 청소년희망대상’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 2명, 기초자치단체장 3명, 광역의원 9명 등 총 18명과 함께 올해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심사위원회 1차 심사와 전국 청소년 10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온라인 투표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 ‘청소년의 삶을 바꾼 광역의원’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깊다.

김 의원은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에 관한 조례’, ‘충청남도교육청 학교급식 유전자변형식품등 사용에 관한 조례’ 등 학생 및 청소년 복지·건강 증진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충청남도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위원, 공교육강화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의 인권과 권익 증진, 교육환경개선, 청소년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밖에 아동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의정토론회 등 5분 자유발언, 도정질문을 통해 청소년은 물론 충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충남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직접 뽑아준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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