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도 예정

[당진신문]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소장 동준석, 이하 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설악웨딩타운 5층 체리홀에서 2019년 자립생활 활동보고회를 개최한다.

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당진 지역에서 자립생활 이념을 바탕으로 당사자의 권익을 옹호하며 지역사회에서의 자립생활 실현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19년 센터의 활동 소식과 2020년 활동계획에 대한 안내와 보고, 활동소감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감사패 전달식도 이어진다.

토론회의 패널
토론회의 패널

아울러 같은 장소에서 오후 2시부터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전환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모색해보는 토론회 자리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토론회는 통해 당진 지역 뿐 아니라 충남지역의 장애인당사자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현 주소를 살펴보고 시설과 가정 내에만 머물고 있는 당사자들이 지역사회로 나옴은 물론 점차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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