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미래 두 마리 토끼 잡아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

[당진신문]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18일 석문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행복에너지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행복에너지 골든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행사로서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7년부터 수능 필수과목으로 선정된 ‘한국사’ 문제와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문제가 출제되었다.  

골든벨에 도전한 석문중학교 학생 113명은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   됐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당진화력 관계자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우리 역사에 자부심을 가지고,  에너지관련 분야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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