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아동 33명에게 겨울철 난방비 1인 당 30만원 지원

[당진신문] 17일 한전KPS(주) 보령사업처(처장 이재삼)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에 보령시 내 저소득층 아동가정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한전KPS(주) 이재삼 보령사업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석란 충남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저소득층 아동가정의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9,900,000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

한전KPS(주) 이재삼 보령사업처장은 “연말과 성탄절이 다가오면 언제나 많은 사람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느낌을 주지만 우리 지역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은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여유가 없다. 이에 난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보령시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2019년 겨울을 지낼 수 있으면 하는 바람에서 본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사업에 대한 취지를 전했다.  

한편,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겨울철 지역사회 내 아이들에게 난방비 및 성탄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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