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의 10년 째 이어온 당진 사랑

[당진신문] 삼호개발(주)ㆍ당서아스콘(주) 송성현 대표는 17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당진장학회(이사장 김홍장)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당진시 면천면에 위치한 삼호개발(주) 당서아스콘(주)은 지역 향토기업으로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하며 경제적으로 교육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장학금 기탁 10년 차를 맞이한 올해 총 누적 장학금은 3억2000만 원에 달한다.

당진장학회 김홍장 이사장은 “최근 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사회적 책임의 뜻을 이어오고 있는 삼호개발 당서아스콘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소중한 장학금으로 우리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당진장학회도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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