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 이하 충남신보)은 제24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에서 소속직원 2명이 개인부문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공이 큰 금융기관 및 종사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김진혁 보증기획부장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전정표 보령지점장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김진혁 보증기획부장은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방침을 적극 반영한 보증정책 수립으로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의 보증지원 성과를 견인하는 한편 충남 15개 시‧군의 중점 추진 시책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특화 보증상품을 발굴 및 시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전정표 보령지점장은 최저임금 상승으로 자금난에 처한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금융애로 해소에 큰 역할을 해내는 등 충청남도 내 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심각한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고용 및 창업 기업에게도 적극적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하여 충청남도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유성준 이사장은 “이번 포상은 충청남도 소상공인의 안정과 성공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임직원에 대한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 및 영세 소상공인 안정과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신보는 지난해 제23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에서도 단체부문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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