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아동 14명에게 겨울철 난방비 1인 당 50만원 지원

[당진신문] 12월 16일 오늘, 한전KPS(주) 태안사업처(처장 안철수)에서 저소득층 아동가정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전기 및 난방시설 보수를 진행하는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전KPS(주) 안철수 태안사업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아동가정의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7,700,000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노후된 전기 및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보수했다.

한전KPS(주) 안철수 태안사업처장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를 주지만 여전히 지역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은 그런 분위기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조금이라도 아이들이 따뜻한 2019년 겨울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본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사업에 대한 취지를 전했다.  

한편,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겨울철 지역사회 내 아이들에게 난방비 및 성탄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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