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충남평생교육사업추진을 위해 한자리 모여 

[당진신문]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이현)은 12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교육청, 교육청산하평생교육원등 18개 기관 40여명의 평생교육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차 충남평생교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흥원 및 참여기관의 내년도 추진할 사업에 대한 설명과 공유를 통해 도내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내년도에 시범운영할 충남시민대학과 관련하여 충남시민대학의 정착과 확산을 통한 풍요로운 시민 문화 조성을 위한 많은 의견이 나왔으며 이를 반영하여 내년부터는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진흥원 조이현 원장은 “충남평생교육진흥협의회는 평생교육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협의체로, 진흥원은 참여기관들과 긴밀한 소통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평생교육진흥협의회는 충남도,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충남교육청, 도내 15개 시․군 평생교육담당자, 충남교육청 산하 3개 평생교육원 담당자들이 모여 평생교육추진관련 사례공유와 사업추진협의를 수행하는 협의회로서 지난 2013년 12월에 발족하였으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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