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대한 조계종 정토사 부설기관인 당진지역아동센터(대표 선오스님, 시설장 이미자)는 지난 9일 아동들과 부모들 그리고 한해동안 후원해주신 분들을 초청해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문상 전교육장, 문광석 당진신문 전무이사, 정토사 신도회 임형락, 이용순씨를 비롯해 봉사회원들이 참석해 1년동안 활동영상과 아동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을 보며 후원의 밤 행사를 축하했으며 정토사 주지이며 지역아동센터 운영자인 선오 스님이 참석해 아동들과 부모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선오 스님은 “아이들을 위해서 수고하는 시설장님과 선생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린다. 운영자로서 아이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시설운영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의 대표적인 아동 복지시설이자 지역아동센터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당진지역아동센터에는 12년간 이름을 밝히지 않는 후원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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