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13일 충남도청서 문인화 등 80여점 전시, 콘서트는 10일 문예회관서 개막

9일 충남도청 본과 지하1층 전시실에서 ‘2019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습자 발표회’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9일 충남도청 본과 지하1층 전시실에서 ‘2019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습자 발표회’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당진신문]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평생교육원 수강생 300여명이 올 한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콘서트와 작품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9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충남도청 본과 지하 1층 전시장과 문예회관에서 수강생들의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2019 학습자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습자 발표회는 평생학습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평생교육에 참여한 학습자 300여명의 작품 전시와 공연이 진행된다.

본관 지하1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9일부터 시작되며 ▲문인화 ▲수채화 ▲한글서예 ▲한문서예 등 4개 부문 80여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2019 내포 평생학습 콘서트’ 개막식인 10일 오후 7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진행되며 포크기타, 합창, 라인댄스, 힐링댄스스포츠 등 다채로운 무대가 열린다.

허재영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정보화시대가 도래하며 10년 후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는 시대가 도래 했다. 예측불가의 시대에 지속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발견하기 위한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발표회가 도민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도민에게 더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