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가원(이사장 김순태)은 지난 11월 30일 보령시, 서천군 관내 4가구에 대하여 집수리 봉사활동과 물품전달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보듬채’는 가원이 수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충남도내 각 지역을 순회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에 집수리서비스 및 월동물품을 지원한다. 사업은 전액 조합원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지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11가구에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가원의 김순태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향후 지원범위와 규모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분들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원은 충남의 13개 주거복지 자활기업들이 모여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다양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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