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뮤지션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연말 기획공연 개최
12월 13일, 14일 양일간 충남음악창작소 Live Hall에서 개최

[당진신문] 충남문화산업진흥원(충남음악창작소)이 주최/주관하는 연말 특별 기획공연 「Blue Moon Live」가 오는 12월 13일(금), 14일(토) 양일에 걸쳐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 홀에서 개최된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기반 신예 뮤지션을 발굴하여 음반제작지원을 지원하는 「I’m a Musician」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해당 사업 추진 3년차를 맞이하여 그간의 뮤지션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기반 인디 뮤지션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기획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는 2017년도 발굴 뮤지션 바비핀스와 2018년도 정은수와 친구들, 위더스, 그루브라임, 그런, 피망, 파쿠스틱 및 2019년도 주로키, 피카소, 센트, 열대야, Sumok 등 실력있는 지역뮤지션 12팀이 출연한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기획공연은 지역 뮤지션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확장하는 자리이자, 시민들에게는 지역뮤지션의 무대와 그들의 성장을 직접 지켜볼 수 있는 무대이다. 더불어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인디뮤지션을 기반으로 하는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 「Blue Moon Live」는 12월 13일, 14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 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음악창작소 홈페이지 또는 충남음악창작소 페이스 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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