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 고산초등학교(교장 최점미)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사업으로 지난 7월 속사경로당 봉사에 이어 28일 고대면 장항1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음악공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세대 공감 열린 교육으로 고산초등학교 학생 50명이 참여하여 오카리나, 바이올린 등을 연주하고, 경로당 어르신들과의 옛 이야기 나누기, 다과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세대 간의 소통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최점미 고산초등학교장은 “학교와 마을경로당 간의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한 소중한 경험들은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어 교육적으로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정을 조율하여 지속적으로 경로당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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