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대회에서 자연보호도 하고~ 건강도 챙기고!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당진시 트레킹협회가 주관하고 대한트레킹협회, 충남트레킹협회, 충청남도, 당진시가 후원하는 제1회 해나루쌀 전국트레킹대회가 23일 합덕연호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서유식 당진시트레킹협회장을 비롯한 김성곤 대한트레킹협회장, 정면철 트레킹협회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과 전국에서 참가한 트레킹대회참여자 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유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제1회 전국 트레킹대회는 당진시민의 건강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또한 자연보호의 의미를 담은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오늘 소중한 가족, 또 이웃들과 트레킹을 하면서 당진의 명소도 둘러보시고 건강도 챙기면서 환경보호까지 앞장서는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트레킹 대회는 오전 10시 20분 연호지를 시작으로 합덕전통시장, 솔뫼성지, 합덕성당까지 총 12km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오후일정으로는 아미나래의 난타, 조은하, 유난희, 신달래 등의 초청가수공연과 TV, 건조기, 자전거, 트레킹화 등 경품추첨으로 마무리했다.

제1회 해나루쌀 트레킹대회는 농협중앙회, 현대제철, 한국동서발전, ㈜청강유통, 당진동부새마을금고, 굿모닝충청, 서해중앙신협, 라이프코칭 심리상담소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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