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다빈치건강놀이심리협동조합(이사장 최익순)이 진행한 ‘2019 놀러와! 신나는 당진축제 만들기’프로그램이 지난 2일 종료됐다.

‘놀러와! 신나는 당진축제 만들기’는 당진시·당진문화재단 후원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당진에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겨보고, 직접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9일 면천군박술희기념사업회 박철준 회장의 우리 당진의 세시풍속 △10월 26일 당진농업기술센터 파머스마켓 권민진 과장의 우리동네 농부 만나는 당장 △11월 2일 다빈치건강놀이심리협동조합 최익순 대표의 축제의 기원에 대하여를 주제로 수업이 이뤄졌으며 매회마다 농산물로 만든 다식, 약밥, 고구마 샌드위치를 만드는 요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최익순 이사장은 “조상들의 얼과 지혜를 그 과정 속에서 당진의 역사와 공동체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내년에는 더 발전된 컨텐츠로 더욱 많은 학생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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