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합덕시연호문학회(회장 이옥하)는 지난 1일 합덕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시연호문학회 회원 18명이 지난 1년 동안 창작한 시 작품을 비롯해 지역문화와 역사에 대한 글을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합덕시연호문학회 이옥하 회장은 “즐거움과 감동을 줬던 이번 회원들의 작품에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 합덕 지역에서 아이들을 위한 독서방을 운영하며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합덕시연호문학회는 1999년 창립된 이후 작품 창작을 통해 문인 지망생을 육성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 및 시민 정서 함양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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