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7시 당진문예의전당

[당진신문]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소장 동준석)는 오는 24일 오후 7시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4회 꽃다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연다.

지난 2013년 창단된 꽃다지합창단은 장애인당사자로 이루어진 합창단으로 었다.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대표 동준석, 단장 이명희, 지휘자 박근식, 반주자 이호임, 그리고 장애인 3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2016년, 2017년, 2018년에 이어 네 번째이며 합창단의 ‘나의 친구’ 외 8곡과 ‘바이올리니스트 진금희’와 ‘청춘합창단’ ‘테너 조건희’과 ‘해나루충창단’ 초청공연으로 무르익은 가을밤의 정취에 예술적 색을 덧입혀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티켓발매를 하지 않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어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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