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전국농촌지도자대회 개최


신혁균(사진) 농촌지도자 당진군연합회장이 2일 전라북도 군산에서 개최된 제40회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 회장은 24년간 당진군농촌지도자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새로운 농업기술 실천과 보급에 앞장서 왔으며 농업후계세대 육성과 농업·농촌 활력화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신기술농업현장연찬 개최와 시범포, 벼 신육성 우량종자 채종포 15ha 운영, 75톤의 자율교환을 추진하여 왔으며, 도시 소비자를 초청하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국립한국농업대학 현장교수를 역임하면서 후계 농업세대 양성 등 선도적으로 신기술을 실천하고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앞장서왔다.


홍천표 당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혁균 회장은 그동안 지역농업 육성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큰 일꾼으로 활동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 발전과 당진군의 농업·농촌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하경 기자 sarang4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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