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당진지점 고효율조명기기 교체 지원

▲ 한전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 무상으로 노후시설 점검과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를 실시했다.
 

한국전력 당진지점(지점장 박병선)이 어려운 가정에 고품질의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당진군내 이장들의 추천을 받아 당진군 대호지면 송전리 고신순 고객을 비롯한 독거노인, 장애우 및 소년소녀가장 등 모두 402세대를 대상으로 형광등용 안정기, 램프, 등기구 등의 낡고 노후한 조명기기를 고효율조명 기기로 무상 교체 해주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


지난 9월 5일 부터 한 달 동안 벌이는 이번 사업에서 한전 당진지점은 집안에 늘어진 전선에 대한 테이핑, 노후 누전차단기 교체 등 불량전기설비 등에 대한 보수작업도 함께 시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사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전 당진지점 관계자는 “노후한 전기시설 점검으로 화제를 예방함과 동시에 고효율 조명 교체로 어려운 가정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도록 하겠다”며 “고객이 나은 품질의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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