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남 도민체전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당진군체육회(체육회장 민종기)가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기로 하고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지난 29일 군은 올해 60회째로 아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목표로 선수진과 훈련상황 점검 등을 위해 가원백조홀에서 군체육회 이사 및 가맹단체장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멜라민' 공포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당진지역에 일부 식당에 비치된 소형자판기에 멜라민이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 보건소는 당초 부적합으로 판정된 △해태제과식품인 미사랑카스타드 3종 △미사랑코코넛 △밀크러스크 △베이지터블크림파우드 모두 6개 품목에 대해 일제히 수거한데 이어 최근 멜라민 성분이 함유된 원료인 ‘베지터블 크림 파우더
지난 달 30일 대호지농협(조합장 김동진)이 면내 원로조합원을 모시고 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위안잔치는 관내 75세이상 원로 조합원 250여명을 초청, 떡과 다과 등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로 겨울 내복을 한벌씩 선사해 노인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또, 대호지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김종진,최미자)들이 음식준비와 봉사를 실시, 노인들에게 점심을
정미면민들의 화합의 대제전 제13회 정미면민체육대회가 지난달 27일 천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정미면체육회(회장 차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1부에서 육상을 비롯, 공굴리기, 풍선 터뜨리고 돌아오기 등 5종목 6경기에 걸쳐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서 온면민이 적극적으로 참여, 대화합의 자리가 됐다. 특히, 참석 주민들은 오후가 되면서 응원에 열
당진읍민 한마음 체육축제가 지난 27일 당진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당진읍체육회(회장 염윤상)가 주최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 염윤상 회장은 “오늘 대회는 당진시 건설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당진읍민과 출향읍민이 다함께 화합하는 자리”리며 “18년만의 열리는 이번 대회가 당진읍민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당진읍 발
합덕읍 대합덕리에서 눈물바다가 펼쳐졌다. 고아원에서 헤어진 두형제가 48년만에 극적으로 상봉한 것이다. 경기도 여주가 고향인 이들 형제는 어렸을 적 부모님을 여의고 고아원에서 생활하던 중, 형인 김순철(58)씨가 동생 김순학(54)씨에게 “돈을 벌어 꼭 데리러오겠다”며 고아원을 나간 뒤로 48년 동안 서로 생사도 모른 채 지내게 됐다.
제 20회 남이흥장군 문화제가 지난 달 27일 대호지면 도이리 충장사에서 열렸다. 남이흥장군 문화제는 조선시대 중반 이괄의 난을 평정하고 정묘호란에서 장렬히 전사한 충장공 남이흥장군의 고귀한 호국정신을 되살리고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매년 남이흥 장군 문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김홍장)의 주관으로 열렸다. 장군의 탄신 433주년을 기념해 열린
당진군이 올해도 연중 국가 경축일이 가장 많은 10월을 맞이하여 주민의 단합을 도모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국군의 날(10.1), 개천절(10.3), 한글날(10.9)까지인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 군은 이 기간 중에는 각 가정에서 국기를 게양하도록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군에서도 주요 간선 도로변에 가로기
당진군이 2회 추경안 283억원을 상정, 군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세진·윤주흥·이인수·구현숙)과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회장 이재만) 등 각 시민단체에서 전반적인 추경삭감을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회 추경안을 보면 당진군의 올해 전체예산은 기정 예산액에서 6.3% 증가한 4,713억원으로
지난 23일 당진군의회(의장 최동섭)는 이재광 의원이 발의한 △황해경제구역 및 산업단지 수용토지 양도소득세 감면 건의안과 한창준 의원이 발의한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당진군의회는 양도소득세 감면 건의안에 대해 “황해경제구역으로 지정되어 지역개발에 대한 군민의 기대감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지만, 수용되는 지역의 주민들
당진군의회(의장 최동섭)가 지난 23일 제185회 임시회를 열고 30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회기 첫날인 23일은 제157회 당진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과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결의안 △황해경제자유구역 및 산업단지 수용토지 양도소득세 감면 촉구 건의안 등을 채택했다.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은 의회운영위원회, 총무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예
당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합덕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과 관련 해당 지역 주민들이 사업철회를 주장하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달 25일에 이어 지난 22일 합덕읍 소소·회태리와 순성면 중방·본리 일원 지역주민 150여명은 군청 정문 앞에서 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반대집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산림훼손과
지난 7월 땅값 상승률 10위를 기록했던 당진군이 8월에는 7계단을 뛰어오른 3위를 기록했다. 23일 국토해양부 발표에 따르면 8월 전국의 지가상승률은 전월과 동일한 0.42%를 기록하여 비교적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진군은 7월 기록했던 0.78%보다 0.14% 상승한 0.92%를 기록, 인천 남구(1.35%), 경기 김포시(1.08)%에 이
당진군이 아산국가산단 부곡지구를 악취관리지구로 지정 특별 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 전체면적인 311만2404㎡에 대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지난달에 충남도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은 송악면 부곡리 일원으로 1992년부터 조성되어 분양이 완료된 국가산업단지로 현재 금속, 유리섬유, 자동차부품
국고융자 150억원도 포기한 채 시청사를 자체재원으로 충당하기로 결정, 주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는 ‘당진군 호화청사’가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당진군이 이번 제 2회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청사건립기금으로 11억원을 증액 요청, 총 145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지자 진보신당을 비롯, 각 시민단체에서 &lsqu
(주)진로는 지난 18일 천안지점 장주호 지점장, 가유현 영업팀장이 호서 고등학교와 당진정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제2차 동문사랑 캠페인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호서고등학교와 당진정보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군의원, 동창회장, 자모회장,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동문사랑캠페인
지난 20일 조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대호지면 12개리 주민들이 참석, 대호지면민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7회 대호지면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호지면체육회(회장 홍윤표)의 주관으로 육상(400M 릴레이), 패널티킥, 훌라후프, 배구 경기 등 각종 경기가 펼쳐질 때마다 함성을 자아내는 등 열띤 응원전과 함께 마을대표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가
현대제철은 지난 24일 가곡2리 마을회관에서 인근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했다. 공장인근 자매결연 마을의 70세이상 노인 대상으로 신청받아 진행하고 있는 장수사진은 지난 2006년 177명을 시작으로 2007년에 134명, 올해는 40여명의 장수사진을 촬영한다. 이외에도 현대제철은 공장인근 마을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추석선물전달, 경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관광지가 기존 무분별한 상가와 방갈로 등의 철거 작업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개발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난지도관광지’ 개발사업은 14만㎡의 면적에 총136억7600만원을 투입, 섬 속의 해수욕장이라는 특별한 테마를 이용 2010년까지 조성계획이다. 이에 군은 지난 5월 환지계획 인가와 더불어 지난달 기존 무분별하게
당진군의 축산인들이 최근 사료값 폭등과 경영의 악화, 소득의 감소 등 전반적인 악재 속에서 서로간의 화합으로 타결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로 두 번째인 ‘당진군축산인 한마음축제’가 지난 23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가자! 2008 행복한 오늘, 밝은 내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군내 축산인 1200여명과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