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수도권 집중공략을 위해 서울에 사무소를 개설한다. 군에 따르면 당진군을 비롯해 홍성군과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등 3개 기관이 참여해 합동 서울사무소를 설치하는 골자로 추진하였으며, 빠르면 10월 중순경 개설한다고 밝혔다. 사무실는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 IKP 6층으로 충남도의 서울투자통상지원사무소 옆에 위치, 상호간의 정보교환 및 활동을 지원
지난 16일 당진군과 현대백화점 계열의 현대H&S(사장 홍성원)가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을 비롯한 농특산물 산지 직거래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H&S 홍성원 사장를 비롯 관계자 6명과 민종기 군수, 최동섭 군의장, 이병하 신성대학교 총장, 이완선 순성농협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업무제휴는 현대H&S는 그룹내 현대쇼핑과
제60회 도민체전이 아산시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가지 3박4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지난 2007년도 도민체전에서 종합2위라는 쾌거를 올린 당진군은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수단이 지금 이 순간에도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 당진군은 17개 전 종목에 초·중·고·일반부 등 350여명의 선수단을
송악면 본당리에 불법으로 설치된 봉안당 시설과 관련(본지 730호 게재) 한양조씨 찰광공파 종친회에서 당진군의 ‘철거명령’에 민원을 제기, 유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기존 제당에서 허가 없이 봉안당으로 변경해 물의를 빚은 한양조씨 찰광공파 종친회는 ‘군에서 민원을 처리하면서 다른 법률에 정한 사항을 안내하지 못한 점&rsquo
당진군이 2009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민의견을 듣겠다며 설문조사를 실시했지만,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8일 당진군은 지난 달 29일부터 13일까지 “10월중 개최 예정인 예산편성방향 정책토론회 개최에 앞서 보다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군 홈페이지를 통해 2009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술에 취한 한 군의원의 대호지면 비하발언에 면민들이 불끈,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 달 29일 군 의원들 간 점심식사를 하며 특정사안에 대해 논의를 하던 도중 안석동 군의원이 술에 취해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는 무능력한 공무원들을 대호지면으로 발령을 내라”고 실언, 이후 군의원들 간 욕설이 오가는 등 마찰이 빚어
당진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자문교수단, 실·과·읍·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추진할 시책들에 대한 청사진을 내 놓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2009년도 당진군의 지역발전을 선도할 다양한 시책이 제시되었으며, 일하는 당진시 건설이라는 군정운영으로 지속적인
지난 7일 무려 6개월간에 걸친 장기간에 협상 끝에 충남 9개 시·군 환경미화원 임금협상이 타결됐다. 9차에 걸친 본교섭과 5차에 걸친 실무교섭, 10차가 넘는 단체장면담과 3차에 걸친 노사정간담회 등 다양한 교섭과 15일간에 걸쳐 3차까지 진행된 총파업과 파상파업을 겪으며 6개월동안 노사가 치열하게 대립하고 갈등했던 모든 문제들이 해결됐다.
신평면 거산리 서정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육교가 관리부실로 등하굣길 어린이들에게 ‘위험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제보자 안모씨에 의하면 지난해 말 계단 손잡이가 아예 사라졌거나, 차에 부딪힌 듯 완전 찌그러져 있는 것을 보고 군 건설과에 민원을 넣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예산이 없다”뿐이었다고. 그 후 10개월이
최근 전국에 자전거 열풍이 불고 있다. 과히 신드롬이라 할 만하다. 유가파동으로 교통문제가 전 세계적인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웰빙 문화의 급속한 확산과 더불어 개인의 건강과 공공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안이 강구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건강과 레저 수단인 자전거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정부 또한 법령 개정을
지난 10일 충남캠페인단이 당진 GS수퍼마켓 앞에서 “서서 일하는 서비스 여성 노동자에게 의자를”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진의 서비스여성노동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이날 캠페인은 노동자들을 위해 의자 놓기를 실시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백화점·대형 유통 매장 등에서 일하는 여성 노동자
당진읍 계성1리(이장 박종수)는 지난 8일 1리 회관과 경로당 주변에서 65세이상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계성1리 부녀회(회장 류재분)주최로 열린 이날 경로잔치는 그동안 장소가 협소해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초 회관보수가 이루어짐에 따라 5년 만에 열린 것이다. 류재분(49) 회장은 “경로잔치 준비가 미흡하지만 많은 어르신들이
서해대교 관문으로 고대ㆍ부곡 국가산업단지와 당진항의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송악면이 읍승격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군은 송악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3일간에 걸쳐 송악읍 승격에 대한 찬반의견과 읍설치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의견 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실시되며 설문대상은 표본 추출에 의거 구
당진군은 군민의 위생편의 및 복지증진 일환으로 ‘행복한 화장실’ 38개소를 마련한다. 이는 당진군의 장기적 발전방향 및 도시기본계획과 맥을 같이해 관광지 등 주요공간에 대한 중장기적 수요예측에 의한 계획으로 2013년까지 5개년간 총사업비 51억3200만원을 투입, 건축형 신규 공중화장실 10동 30억5200만원과 첨단간이형 14개소
송악면 한진리에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회관이 세워진다. 지난 9일 당진군에 따르면 현재 아산만국가산단 부곡지구인 송악면 한진리 일원 6600㎡ 부지에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당진군 근로자복지회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근로자복지회관은 올 연말 착공해 200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근
지난 4일 충남 당진군 석문 앞바다에서 개최된 제1회 당진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다양한 볼거리와 특산물로 유명한 당진군 석문면 장고항항을 낚시를 통해 전국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500명의 낚시인들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낚아올린 최고치는 우럭(조피볼락) 49cm, 광어 76cm로
지난 8월 최종 확정된 인구 38만명 상주계획의 ‘2025년 당진군 기본계획’이 이번에는 단계별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주민 열람에 들어간다. 당진군의 장기적 발전방향과 미래상을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지표로 활용되는 이번 기본계획의 가장 큰 특징은 2025년 상주 인구 38만명으로 계획, 이에 따른 도시공간구조는 ‘1도심 2지역중
회사 돈 인출해 쓴 경리직원 영장 당진경찰서는 지난 달 29일 회사 돈을 인출해 사용한 당진군 송악면 임모(32)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모 산업개발(주) 대리직으로 입사, 공사현장 관리 및 경리업무를 담당했던 임씨는 지난 8월 말경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성모(21. 여)씨가 갈 곳이 없다며 함께 살자고 했으나 돈이 없자 지난 9월 1일 오전, 회
당진군의회가 지난 달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회 추경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빈자리가 눈에 띄게 많았던 이날, 폐회를 앞두고 박장화 의원의 신상발언 요청에 대해 이은호 부의장이 이를 거부하자 박장화 의원은 “의원의 발언권을 막는 의회가 세상에 어디있냐?”며 강하게 반발, 여기저기서 고성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더 이상 회의를 진행
당진군의회(의장 최동섭)가 당진군이 편성, 제출한 추경예산 283억원 가운데 10억9천4백만원을 삭감했다. 군의회는 지난 달 30일 제2회 본의회에서 관광개발사업소에서 추진하는 삽교호관광지 개발공사 출자금(삽교호함상공원소액투자자지분인수) 10억원을 절차미이행 사유를 들어 전액삭감했다. 또, 산림축산과가 추진하는 가축방역(사슴절각관리지원)명목으로 편성된 3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