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푸른당진21 실천협의회(회장 김홍장)와 당진 22개 공공기관·단체는 지난 달 28일 에너지절약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공공기관·단체에서 모범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사례를 만들어 군민들의 에너지절약 자율실천을 적극 유도해 주민들의 실천 의지를 점화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절약 실천의지가 담긴 결의문을 채택하고
당진군의 산업도시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송악면의 읍 승격 신청에 앞서 지역주민 여론조사 결과 대부분의 주민들이 읍승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로 이에 참여한 주민은 송악면 거주 만19세 이상 1,113명이다. 설문조사는 송악면 읍승격에 관한 인지여부와 찬반의견 및 사유, 승격 시기, 승
공직자 쌀 직불금 부정 수령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쌀직불금 수령을 자진신고한 당진군 공무원이 지난 22일까지 4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지역에서는 농지를 임대차 해 벼농사를 짓는 농민이 직불금을 받지 못하고 소유주가 받거나 농지를 전용해 직불금을 받을 수 없지만 받아간 경우 등 부정사례 의혹이 끊이질 않아 사실로 드러날 경우 지역에
17년 동안 개발이 지연되어 오다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석문산단개발사업(한국토지공사)이 환경보호에 역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토공측에서 석문산단 수용지구중 문화재 발굴조사지역으로 지정된 석문면 성산리와 통정리 일대(7만평)에 위치한 소나무 수백그루에 대해 주민들의 거센 항의에도 불구하고 무차별적인 벌목작업을 단행한 데서 비롯됐다. 석문면 성
당진군과 중국 산동성 일조시의 국제교류가 본격화 되어 가고 있다. 당진군과 일조시의 국제교류는 지난 2002년 시작으로 2003년 우호친선교류를,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고 양 자치단체간 경제, 문화 등의 교류를 꾸준히 추진해 온 바 있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민종기 당진군수는 지난 7월 일조시 인민대표회의를 통하여 시장으로 취임한 조효위 일조시장의 초청으
얼마 전 당진시 승격을 위한 인구 부풀리기로 위장전입 논란을 빚었던 민종기 군수에게 벌금 500만원 벌금형이 확정됐다. 지난 23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따르면 당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당진읍 인구 5만 명 만들기 위해 대규모 불법 위장전입을 주도한 민종기 군수를 주민등록법 위반한 혐의로 약식기소, 지난 2일 500만원 벌금형이 확정됐다. 또, 같은 혐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먹거리 문제로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사회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안전도에 대한 인식이 모든 분야에서 불안하다는 응답이 우세한 가운데 특히 먹거리와 관련된 불안정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멜라민 사태를 반영하듯 먹거리(유해식품, 식중독 등)에
현대제철 일관제철소가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총 5조8,400억원을 투자해 2010년 생산 개시를 목표로 올해 1조9,800억원, 2009년 2조500억원이 투자, 순조롭게 건설되고 있는 일관제철소는 지난 2006년 10월 27일 일관제철소 기공식 이후 2년만에 토건공사, 설비 제작공사, 기전공사 등을 포함한 종합공정률이 이미 35% 수준을 넘어섰으며
송악중학교 재경총동문회(회장 이범용)는 지난 17일 50여명의 기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신길동 은행나무가든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범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0년 모교 개교 60주년을 앞두고 송중 산악회와 송중 골프회를 발족시켜 성대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문들께 감사하다”며 “11월28일 정기
대호지면(면장 홍윤표)과 대호지농협(조합장 김동진)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침체조를 실시 주민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20여명의 면직원과 20여명의 농협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업무시작 30분전까지 출근 보건체조→건강박수→Tea Time등으로 직원간의 대화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건강관리와 근무의욕을 고취시킴으로써
삽교호관광지내에 화합과 꿈의 상징물을 설치된다. 군에 따르면 상징 조형물은 총 3개 작품으로 당진의 관문 삽교호관광지의 미래지향적인 비젼을 형성화해 군이 2010년까지 총 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하는 ‘삽교호친수공간조성사업’과 연계 설치된다. 상징물은 화강석과 스테인레스 등의 재질을 활용 작은 것은 높이 3.6m, 큰 것은 10
당진군이 조류독감(AI)안전 청정지역으로 남기 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군은 지난해 전국적인 AI발생 소동과 이달초 예산지역에서의 저병원성AI 발생 등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이달부터 비상방역대책상황실 운영에 들어가 신고체계 구축과 소독약품 및 장비 등의 기자재 사전 확보에 나섰다. 이에 군은 12개 읍·면 50개 공동방제단을 구성하여
안석동 의원과 대호지면민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호지면 비하 발언과 관련, 공개사과를 약속했던 안석동 군의원은 “지난 13일 한 향토지에 공개된 성명서가 왜곡되고 부풀려지는 등 과장이 심해 공개사과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지난 9일과 10일 면민들앞에서 술에 취해 한 실언이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당진 롯데마트가 오는 11월 13일 오픈, 개점이 예정됨에 따라 그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원당리에 위치한 롯데마트 당진점은 60호점으로 영업면적 9,547㎡, 506대의 주차 공간을 갖춘 1층~5층 규모의 대형 할인점이다. 이에 군민 대부분은 “오픈일이 기대된다. 이를 계기로 비싼 당진의 물가도 어느정도 저렴해질것으로 기
합덕 테크노폴리스 조성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절규가 멈추지 않고 있다. 합덕테크노폴리스는 ㈜태영건설(대표 김외곤)이 총 454만8924㎡의 부지위에 총사업비 4726억원을 투입, 주거지역 88만9322㎡와 상업지역 21만2448㎡, 공업지역 221만2154㎡, 녹지지역 123만5000㎡을 각각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이 사전 주민 의견 수렴 없이
당진군이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민의견을 모으기 위한 12개 읍면을 방문 간담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2009년도 예산을 본격적으로 편성하게 되는 시점인 이달과 다음달에 군민들의 곁에 가서 원하는 사업을 듣기 위함으로 통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연두순시의 계획성 보고가 아닌 2009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예산에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군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결성된 당진군 의정동우회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종기 당진군수와 전·현직 군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인옥 기획감사실장의 군정 주요업무 설명과 강연식 의회사무과장의 의정 주요업무 설명에 이어 현대제철과, 송산 쓰레기위생매립장 등 관내개발현장을
당진군이 범군민 정책서포터즈를 구성해 내년 1월에 출범하기 위해 연말까지 행정절차를 거쳐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조례개정 등을 추진한다. 범군민 정책서포터즈는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주민참여와 평가 등을 반영해, 시책을 건의하고, 군민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정전반에 대한 여론 및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해 지역현장에서
지난 2006년부터 오가던 장애인복지관 건립소식이 소리소문없이 사라져버렸다.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잠재능력 개발을 통한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장애의 진단·판정, 의료재활, 교육재활, 직업재활, 사회심리재활, 수중운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복지관이 없는 곳은 현재 충남 16개 시·군중에서 4곳(당진, 청양, 연기
21만4000㎡ 규모의 석문농공단지에 총연장 2.5km의 배수관로를 묶어 보령댐에서 오는 물을 공업용수로 사용한다. 공사는 총 1억7300만원을 들여 지난 7월 착공해 현재 60%의 공정을 보이는 가운데 올해 연말 준공 공급을 개시한다. 특히, 이지역은 현재 4개 업체가 가동중이며, 국내 제분업계 1위인 운산그룹 산하 한국제분과 동아제분이 들어서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