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 광역·기초의원 가운데 5명이 쌀직불금을 신청,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강기갑 의원(민노당)이 공개한 '2006년-2008년도 전국 광역·기초의원 쌀 직불금 수령 및 신청현황'에 따르면 당진군은 광역 1명, 기초 4명 등 총 5명의 의원이 지난 2년간 직불금을 수령했고 2008년도에도 모두 직불금 수령 신청을
현대제철 당진공장(이하 현대제철)이 당진군의 사전 철거 지시를 무시한 채 폐비닐(PP)을 불법매립, 환경저감시설 변경에 이어 또 다시 군민의 신뢰를 스스로 저버렸다. 현대제철은 지난 9월 한보철강 당시 공업용수를 저장하기 위해 약 13m 깊이, 160m×160m 크기의 땅을 판 후 1cm 두께의 폐비닐로 만들어진 대규모 저수조를 사용하다 송수관로
그동안 큰 목소리를 내지 않았던 석문국가산업단지 이주민들의 불만이 폭발했다.(관련기사 735호 1면 보도) 석문산단 보상 문제와 관련, 주민들 대부분의 요구사항이 한국토지공사(이하 토공)에게 묵살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별 다른 충돌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던 것처럼 보였던 석문산단 조성사업이 고대면 성산 1리 주민들의 격렬한 공사저지에 부딪혔다. 석문산단 성산
당진군 최초이자 충남에서 일곱 번째 학교인 면천초등학교(교장 이길수)가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총95회 10,18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면천초등학교는 지난 1일 면천초교 운동장에서 총동문회(회장 김경호) 주관으로 한석수 도부교육감, 유장식 교육장, 민종기 군수, 김낙성 국회의원, 최동섭 군의장, 송영진 전국회의원 등 내빈 및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여한
현대제철이 주민들과 협의 없이 일방적인 환경설비 교체로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환경단체와 주민들은 현대제철이 그동안 내세웠던 환경저감시설 EOS설비를 사전 설명 없이 다른 설비로 교체한 것으로 드러나자 “EOS설비는 제철소 건설 반대여론을 무마시키기 위해 발표한 것이고 대체설비로 교체하는 사유와 근거도 빈약하다
도시생활에 불편을 주는 모퉁이 주차, 좁은 골목길 양쪽 주차 들을 해결하기 위해 충남 당진군이 2025년 당진군 기본계획대비 38만 인구에 걸맞는 도심권의 교통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당진군은 시장오거리에 총 11억3000만원을 투입, 3층 4단 규모의 77면 주차장을 오는 10일 착공해 내년 초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또, 구 당진농협창
오는 12월 한 달 동안 관내 모든 옥외광고업 운영업체에 대해 무자격업체 일제정리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옥외광고업을 등록하려면 기술능력(광고도장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전기공사기사, 전기공사산업기사, 옥외광고사 2급 이상 중 1개 자격)과 시설기준을 갖추어야만 영업을 할 수 있다. 시설기준은 제작업이 사무실 면적포함 9.9㎡ 이상이어야 하고
한방 HUB관과 건강체험관, 건강증진실 등 모든 서비스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 종합건강증진센터가 건립된다. 당진군은 현재 당진군보건소 부지에 연면적 1,156㎡ 규모로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지상3층 연면적 1156㎡ 규모의 ONE-STOP 건강증진센터를 2009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한다고 밝혔다. 센터 △1층은 한방Hub관으로 한방진료와 한방대학, 한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김은기)는 지난 달 30일 주공그린빌아파트 복지동에서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은 직원들이 기증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 340권이 주공그린빌 복지동에 전달됐다. 아파트 주민들은 “당진도서관은 그린빌과는 거리가 있어 지금까지 아파트 주민들이 책을 빌리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금번
당진군의 근검절약 저축왕은 누구일까? 당진군은 지난 3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주민,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5회 저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근검절약하여 저축을 생활화한 모범 주민 및 관계자 12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주민은 △김준호(고대면 당진포리) △이종억(석문
당진군 직불금 수령 공무원이 138명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자진신고 마감결과 충남도의 경우 총 3,071명의 공무원이 직불금을 수령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중 당진은 138명으로 6명당 1명꼴로 나타났으며 2005년 978명이던 관외경작자가 올해 1526명으로, 면적은 1203㏊에서 올해 1516㏊로 각각 늘었다, 시&middo
다음해 예산편성에 앞서 편성방향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예산편성방향 정책토론회’가 군민은 실종된 채 외부 전문가를 초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로 전락했다는 비아냥을 사고 있다. 당진군은 지난 달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2009년도 군민이 참여하는 예산편성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경영기반, 경영활동, 경영성과의 세 가지 영역에서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추이를 분석한 결과 당진군이 종합 5위를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조사에서 경영활동부문에서 1위를 비롯해 지역기반시설, 재정운용 효율성, 산업경영 효율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서 타 지역에 비해 비교우위를 보여 종합부문에서도
당진군의회(의장 최동섭)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의 항만시설과 경제특구, 국제요트 경기장과 문화시설 등을 시찰하는 해외연수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군 의회에 따르면 당진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산둥성 일조시와 청도시를 방문해 시책 우수사례와 장점을 발굴해 행정에 접목시킬 목적으로 군의원 5명으로 연수단을 구성해 11월 4일
롯데마트(점장 최병호) 오픈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지역상인과 주민들의 초미 관심대상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롯데마트에서 입점확정 전과 입점 후 태도가 돌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에 들어서는 롯데마트 당진점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만 528㎡규모로 개점시기가 오는 11월 13일로 잠정 결정됐다. 지난달 28일 당진군청에서 대·중소 유통업체
심훈의 소설 ‘상록수(常綠樹)’가 영화화 된다. 이번에 제작되는 영화 상록수는 신상옥 감독이 연출한 ‘상록수(1961년)’와 임권택 감독의 상록수(1978) 이후 3번째로 제작되는 것으로 중견 탤런트 박근형 씨가 메가폰을 잡고 제작비 총 70억원을 투입, 심훈의 고향인 동시에 주인공 동혁의 실제인물인 조카 심재호의
당진군은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지난 달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예산편성 정책토론회’를 열어 현재 군의 재정여건과 예산편성기본방향을 위해 6개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정책제안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조발표에서 당진군청 손인옥 기획감사실장은 “당진군의 내년도 세입은 부동산 침체로 08년 대비 3.4%정도로 미미한 증
당진군이 제 60회 충남도민체전에서 당진군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아산시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당진군은 대표선수단들의 활약으로 아산시(25,950점), 천안시(24,700점)에 이어 종합3위(20,150점)를 기록했다. 이는 개최지의 잇점을 내세운 지난해 4위의 아산시와 맞붙은 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경기가 많았고 또, 지
당진군이 지난 24일 신규 사업에 대한 2008년 하반기 투융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의된 안건은 총 19건, 551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으로 예산편성에 앞서 예산투자 적정성과 필요성, 시급성 등에 대해 심사했다. 심사결과 총19건 중 10건이 적정하다 의결되었으며, 9건이 국·도비 등의 의존재원 확보 조건으로 재원대책
당진 송악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충청남도의 지방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30일자로 최종 고시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었다. 송악면 기지시리와 반촌리 일대 28만4394㎡일원에 ㈜앰아이앰건설이 시행하는 송악 도시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2,113억원을 투입하여 수용 및 사용방식으로 추진되고 2,895가구에 7,800인의 인구를 수용하게 되며 전체면적의 58%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