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당진 공사현장의 감초. ㈜공사크레인 정상길 대표아파트 현장을 지나칠 때면 거대한 철골 크레인을 볼 수 있다. 크레인은 주변에서 자주 보지만 크게 의식하지 못하고 지나 칠 때가 사실 더 많았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가끔은 뉴스에서 크레인 전복 사고를 접하기도 하고, 서울에서는 기자가 항상 다니던 출근길로 크레인이 넘어진 적도 있다. 꽤 큰 사고여서
[NIE] 교학사 역사교과서, 무엇을 가르치고 싶은 건가?교학사의 역사교과서 문제로 시끄럽다. 역사교수들, 시민단체, 그리고 정치권에게까지 ‘교과서내 오류 지적’과 ‘우익편향성’ 그리고 ‘일제 미화’ 등에 대해 지적받고 있다. 이들은 교학사 역사교과서의 검정취소를 요구했지만, 교육부는 교학사
우럭젓국 그 토속적인 맛, 푸르지오 아파트 길 건너편 ‘돼지만’ 식당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다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 이럴 때 토속적인이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우럭젓국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푸르지오아파트 맞은 편에 자리한 돼지만 식당에서는 삼겹살, 오리 등의 요리와 함께 우럭젓국을 내놓고 있다. 사실 서산이나 태안에 가면 우럭
중학교 때부터 경찰이 되는 꿈을 꿨죠코리아오픈세계합기도대회 금메달 조민희양 인터뷰지난 7월 27일 성남에서는 코라아오픈세계합기도대회가 열렸다. 그 대회 55~60kg급 겨루기종목에서 당진의 조민희(20, 서원대 법경찰학과1)양이 당당하게 정상에 올랐다. 당진초등학교, 당진중학교를 거쳐 당진정보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양은 당진 토박이다. 부모님 역시 읍내동에서
당진 시립 박물관 기본계획 보고회 개최전시컨텐츠 기본계획 확정, 건축설계는 지속적으로 논의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는 이철환시장, 신창수 겨레문화유산연구원장, 박준범 상명대학교 역사컨텐츠과 교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시립박물관 기본 계획 콘텐츠 개발용역과 실시 설계안에 관한 보고회’를 가졌다. 콘텐츠 개발을 담당한
어시장 상인들 임시시장으로 이전 시작. 늦어도 내년 12월 이전 완공목표추석 연휴가 끝나고 어시장 상인들이 임시시장으로 이전을 시작했다. 임시시장의 협소함과 자리 배치에 관련한 매끄럽지 못한 행정으로 마찰을 빚었으나 결국 어시장 상인들의 본격적인 이전이 시작됐다. 재래시장 관련 논란이 시작된 후 근 10년만의 일이다. 현재 상가들은 대형냉장고 이동 등의 문
2021년까지 438기 추가 설치, 당진 전체의 문제신평에서 송전탑 지중화 요구 촛불집회 열려 16일과 27일 오후 7시에 신평문화스포츠센터에서는 송전로반대대책위원회 주최로 북당진-신탕정을 연결하는 345KV 송전탑의 전 구간 지중화를 요구하는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약 200여명, 경찰 추산 약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약 1
현대제철 ‘이글회’. 시립노인요양원 봉사활동현대제철내 봉사모임인 이글회(회장 김병집)에서는 지난 14일(토) 순성면에 위치한 시립노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가졌다. 추석을 앞두고 벌어진 이번 행사에는 약 40여명의 이글회 회원들은 물론 가족들까지 참여하여 송편음식 같이 만들기, 이발, 청소 활동 등을 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 청년들은 너무 대기업 취업에만 목메고 있어요.”넓은 시야와 도전정신을 가지고 일자리 개척해야지난 16일 오후 2시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당진지역 청년이 함께하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약 10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했으며, 청년위원
신평에서 송전탑 지중화 요구 촛불집회 열려2021년까지 438기 추가 설치, 당진 전체의 문제 16일 오후 7시에 신평문화스포츠센터에서는 송전로반대대책위원회 주최로 북당진-신탕정을 연결하는 345KV 송전탑의 전 구간 지중화를 요구하는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약 200여명, 경찰 추산 약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약 1시간
마중물봉사단, 사랑을 나르는 작은 음악회하람어린이집에 한달에 한 번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이 있다. 바로 현대제철 사원의 부인으로 구성된 주부봉사단인 마중물봉사단(단장 강은자)이다.지난 11일 마중물봉사단은 하람어린이집을 방문해 핸드벨연주 공연, 티셔츠 선물 등 다양한 재능 기부를 실시해 장애아동의 정서순화와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사랑 나눔을 실
당진처럼 여성의 참여가 높은 곳은 찾기 힘들어요.”‘당진여성역량강화 리더십 프로그램’을 찾아가다지난 3일부터 당진 ‘여성의 전당’에서는 2층에서는 여성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여성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내용의 강의들이 주제별로 진행되고 있다. 당진Y
가화포도단지 포도 7톤 첫 베트남 수출 신성면 본리에 위치한 가화포도단지에서 베트남에 포도 수출을 시작했다. 지난 11일 당진에서는 처음으로 시작된 포도의 해외수출은 단지의 포도 재배 농민들의 판로개척에도 큰 의미를 가지고 있어, 당진시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당일 농수산물유통과 직원이 직접 나와 상차 등의 작업등을 지원했다. 이번 포도 수출량의 대부분을 맡
친지들에게 꿔서 마련한 전세금 다 날리게 생겼어요.유씨(41)는 광양에서 올라왔다. 지금은 9살 8살이 된 아들과 딸과 남편의 새로운 직장인 당진으로 이사를 해 왔다. 2011년 5월경에 급하게 이사를 오게 되면서, 확정일자를 늦게 받은 것이 이런 화를 불러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분양금의 60%를 대출을 받았다고는 했지만, 중개사무실에서는 집주인의 어머
‘전세금 빼먹기’, 피해자 당진에서만 25가구 이상 주장, 경찰 측은 구체적 언급 피해. 주요 활동무대 당진으로 보여, 앞으로 피해가구 더 나올 수도 있을 듯.당진에 미분양 세대가 많아지면서, ‘바지 집주인’을 내세운 전세금 사기 사건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이 사기범들은 서울
[업체탐방] 200여 가지 건축자재를 취급하고 있는 “건축자재 백화점” ㈜동신 곽인권 대표 인터뷰“인터뷰 하기 싫은데...” 송악읍 기지시리에 있는 동신산업 곽인권대표는 인터뷰하는데 많이 부담스러워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질문을 하면 친절하게 대답해 주었다. 대전에서 학원을 운영했었다는 곽대표는 IMF때 학원생
[NIE] 월병을 먹고, 강에 등을 띄워 보낸다고? 세계의 추석, 어디까지 알고 있니?19일이면 추석이 다가온다. 우리 고유의 3대 명절인 추석은 순우리말로는 한가위, 한문으로는 중추절(仲秋節) 또는 중추가절(仲秋佳節)이라고도 부른다. 한가위의 ‘한’이란 말은 ‘크다’의 의미이고 ‘가위’라는
한우암소를 무한리필? 대덕동 당진본토한우식당회식으로 한우암소를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한우는 맛이 좋다. 맛이 좋은 건 모두가 알고 있지만, 소비자가 맛을 보고 구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소고기는 미국산부터 시작해서 육우와 황소 한우암소 등을 모두 맛만 보고 구별한다는 건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힘들다. 그냥 ‘이건 한우에요&rsq
‘당진시 이통장연합 한마음 축제’ 열려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에서는 지난 6일 ‘당진시이통장연합 한마음축제’를 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당진시지회 박영일 회장은 당진시 이통장들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당진시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늘어나는 여러 불협화음속에서도, 이번 270여
흔들리는 당진재래시장. 논란은 계속된다?일부 재건축으로 가닥 잡혔으나, 건축설계 방향으로 논란당진시, 10월 행정대집행 예고 당진이 본격적으로 발전한지도 10년이 훌쩍 넘어간다. 서해대교가 완공되고 각종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당진의 성장은 전국 어느 곳과 비교해 보더라도 뒤처지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선두에 서있다고 해야 솔직한 대답이다. 당진의 눈부신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