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상반기도 지나고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휴가 계획을 세우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휴양림 해수욕장 등은 이미 개장을 했거나 곧 개장 준비를 앞두고 있는 즈음에 특히 성범죄 발생 빈도가 높았던 전국의 해수욕장들은 몰카 범죄가 급증할 것이 예상되어 관계 기관들은 철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함으로써 여성분들이 몰카로부터 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만전
지난 6월 초, 우리 집 밭에 선인장 꽃이 피었습니다. 이 꽃이 나에게 유달리 아름답게 보인 이유는 열대 사막식물이 한국의 맨땅에서 모진 겨울을 견뎌내고 꽃을 피웠기 때문입니다. 이 선인장이 얼어 죽지 않고 살아나 꽃을 피우게 한 것은 아마도 한 겨울에 선인장을 덮어 준 하얀 눈과 봄이 되면서 생기를 돋아 준 대지의 따뜻한 기운이었을 것입니다.1960~70
대전 봉산초 부실 급식 사태의 근본 원인은 턱없이 낮은 급식 지원 단가였다. 운영비를 뺀 순수 식품비만 보면 대전시는 1천865원으로 2천833원의 서울과 비교하면 1천원 가까이 적다.식품비 단가가 낮다 보니 질이 좋지 못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 문제가 있었는데도 학교운영위원회조차 이를 제대로 감독하지 못했다.이처럼 학교급식 부실 논란과 관련
2016년도 벌써 전반기 절반이 훌쩍 지나고 후반기 7월의 중순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서유석이란 가수가 부른 노래가 생각납니다. "가는 세월 그 누구 가 막을 수가 있나요." 그렇습니다. 북한의 미사일을 사드로 막아낼 수 있다고 하지만 가는 세월은 그 누구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는 세월의 속도가 너무 빠르기만 합니다. 막을
그래도 우리는나라를 사랑한다그래도 우리는나라를 걱정한다그래도 우리는열심히 살아간다그들이 우리를무엇이라 칭하여도그래도 우리는사랑하며 살아 간다
여름철만 되면 몰려드는 피서객들 때문에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은 성수기 특수를 기대하며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에도 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본격 피서철을 맞은 충남 서해안 지역 해수욕장의 수질이 ‘안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서 올해는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천, 무창포 등 도내 35개 해수욕장에 대한 수
오곡백과의 황금빛 들판을 바라보시며 탁주 한잔에 내자식 자랑만 하시던 아버님! 27년전 가을, 타계하신 선친의 지극정성 자식 사랑이 새삼 그리워, 마음이 통하는 벗과 함께 추억을 나누고 싶어지는 가을입니다. 최근 수차레 어른들의 쉼터인 [노인복지관]에서 교통안전 강의를 하였습니다. 마포구, 광진구, 중량구, 노원구 등...방문하는 곳마다 안내하는 사회복지사
동물의 세계에는 스포츠가 없다. 폭력과 투쟁만이 있을 뿐이다. 먹느냐 먹히느냐 죽느냐 죽이느냐 약육강식의 잔인한 살생과 내가 살기위하여 남을 무참하게 죽여 버리는 무서운 혈투가 있을 따름이다. 우리는 이것을 정글사회의 법칙이라고 한다. 그것은 야만의 사회요 지옥의 세계다. 인간의 세계에만 스포츠가 있다. 스포츠는 법과 경쟁의 법칙이 지배하는 공정한 세계다.
(시·군조정교부금제도 개선 계획 관련하여 언론과 시민단체대표자에게 가한 명예훼손과 폭언에 대하여) 6월7일 당진시장은 충남시군수협의회에서 시·군조정교부금제도 개선 계획에 대한 찬성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6월20일 당진시의회 의회출무일에 이규만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 은 “취재 당시 설명했지만, 설명한 부분은 무시하고 참여
무더운 날씨구름조차 없는 날씨그래도 농부가 심고 가꾸는모든 농작물들은덥다 목마르다 투정없이 잘 자란다감사할 일이다오늘은 바람이 불고구름이 덥혔다무더위에 말없이 일하는늙은 농부의 등 을 식혀준다감사할 일이다절대자 께서 바람과 구름을저 멀리서부터 몰고 왔나보다감사할 일이다그속에 비도 함께와서열기만 있는 이 농토 식혀주길
집 없는 설움을 잘 아는 서민들은 공공임대아파트에 당첨 되면 마치 로또복권에 당첨된 것같이 기쁨을 느낀다.너무 많이 올라버린 부동산 가격 때문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지 못하는 서민들에게 공공임대주택만큼 매력적인 것이 없다.그런데 실제로 이 주택에 입주해서 살고 있는 주민들의 말을 들어보면 정상적으로 입주해서 살고 있는 주민들도 있지만 자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도
‘당진시가 5년 후, 10년 후에 어떻게 발전해 있을까?’생각해 본 일이 있습니까? 당진산업단지의 철강업체들은 세계적으로 50% 이상 생산과잉으로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력발전은 세계적으로 감축내지 폐지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역시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합니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온실가스 배출지역이면서 국내 최고의 환
방학은 1년에 두 번 실시한다. 연중 가장 더운 시기와 가장 추운 시기에 실시하고 있다. 두 번의 방학기간을 합산하면 연중 80여일이 된다. 1년의 1/4 정도 되는 기간이다. 학교에서는 방학기간을 학교교육의 영역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생활하는 기간이지만 교육의 틀에서 배제하고 방치할 수 없는 것이다. 선생님들은 학생 개인 학력을 고려한 개별화 과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에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불량식품이란 식품 제조 유통과정에서 식품위생 관련 법규를 준수하지 않고 식품의 질이나 상태가 좋지 않아 섭취 시 인체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식품을 말한다.맞벌이 가정, 발달된 음식문화, 단체 급식, 변화된 사회 등으로 가정에서보다는 밖에서의 식사가 늘어나면서 불량식품이라는 불청
‘국제 멍 때리기 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고 있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누가 가장 오랫동안 아무 생각 없이 넋을 놓고 있는지’를 겨루는 멍 때리기 대회가 지난 5월 7일, 경기도 수원 화성 창룡문 앞에서 열렸다. 지난해 10월27일에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고 11월 4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도 세
어떻게 해야 저조한 충남 관광산업을 육성할 수 있을까.작년 충남 소재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 42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조사 결과, 대부분이 충남지역 주요 관광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고 한다.이처럼 중국인들의 인지도가 너무 낮아서 충남권 방문은 더욱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4년 방한한 612만명의 중국 관광객 가운데 2만5000명만 충남을 방문했다고
최근 신안군에서 벌어진 섬마을여교사 성폭력 사건이 신문과 방송에 보도되면서 세상이 어쩌다 이렇게 인면수심의 사람들이 계속 나타나고 자녀를 둔 학부형들이 자식이 다니는 학교 여교사를 술에 만취케 하여 관사에 데려다주는 척하고 윤간을 한 행위에 대해 분노와 개탄을 하고 있다.현 정부에서 4대악 척결의지로 학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과 부정식품의 추방을 위해 노
아카시아 꽃이향기를 다 내어주곤바닥에 누워 있다빗줄기에 다시 한곳에 모인다차가 지나가니 다시 흐트러 진다붉은 장미가 울타리에서빗줄기에 땅으로 내려온다꽃이 만발 했을땐만지는것 조차 미안 했어지만장화신은 발이 그냥 발고 간다바람이 비를 몰고왔다아니 비가 바람를 몰고 왔다모르겠다 바람불고 비가 온다그래서 꽃들이 바닥으로 내려온다잎새마다 빗물이 맺혀 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는 1995년 7월1일부터 실시되었으니 이제 21돌을 맞이하게 되었다. 성년의 나이가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절음발이 신세를 모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자치제를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한다. 그래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제대로 운영되어야 국가도 제대로 운영될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들은 태생적으로 구조적 문제를 안고
한 섬마을에서 일어난 여교사 성폭행사건 때문에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도서지역이나 오지가 많은 충남지역도 결코 남의 일이라고만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서벽지에 근무하는 도내 여교사 수는 15명(유 5명·초 10명)으로 도서벽지 근무 총 교사 31명의 절반 수준이라고 한다.충남 도서지역 학교 근무현황을 세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