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귀농·귀촌 가구 수는 전년도보다 6.2% 증가한 32만9천368가구에 달했다. 귀농·귀촌 인구도 같은 기간 45만7천511명에서 48만6천638명으로 증가해 5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지난해 귀농 가구 중 충남을 선택한 경우가 1천374가구였다. 이제 귀농
지혜의 왕 솔로몬은 서로가 제 <아기>라는 두 여인 가운데먼저 포기한 여자가 엄마라고 판결 했죠아기의 아픔을 견디지 못한 모정을 봤죠고리 대금 업자인 샤일록은“채무자 살을 정확하게 떼라! 어기면 처벌한다.“엄정한 판결에 칼을 들지 못했어요.국민들의 아픔이 정말 아파서 먼저 손을 놓는 엄마는 누구?정확히 살을 베어내서 징벌할천
날씨가 많이 추워 졌다사람들은 그래도 거리로 나온다초하나에 불을 피워 의지한다나라에는 경제도 민생도 없다자기들 이권에만 매달려 있다국민들은 추위를 어찌 견딜지집앞 들판에는 그래도 왔다작년에 보이던 놈들인지는 모르나같은 놈들이 다시 왔다새벽을 깨워 곤한몸 일으킨다들판이 검은색으로 물들었다저마다 할말이 많은지 떠들어 댄다
지난 11월 20일, 특별수사본부는 최순실 국정농단사태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비선실세 최순실, 안종범(전 경제수석), 정호성(청와대 부속비서관)관한 혐의내용을 설명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공범으로 지목하였다. 이에 박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 사상 초유의 피의자 신분이 되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검찰조사에 대한 거부입장을 밝히면서 오히려 탄핵소추라
주위에서 방황하거나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종종 목격한다. 그런데 충남 서산 당진 태안 등지에서는 그들을 보호할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멀리 타지에까지 보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학교폭력은 전학이라도 갈 수 있지만, 가정폭력을 견디다 못한 청소년은 피할 곳이 마땅치 않다. 그런 청소년들은 극단적으로 자살을 시도하거나 다른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높
어지럽다 시끄럽다어디서 부터 무엇이 잘못인지어느것이 죄인지 모르겠다트라우마에 빠진 나라헤어나지 못하는듯서로 질타하고 헐뜯는다그래도 오늘은 지나간다학생은 시험을 치러야 하고주어진 일들은 해야한다너도나도 거리에서 외친다그들은 듣는지 못 듣는지그래도 오늘은 지나간다무엇을 해야 하는지갈팡 질팡한다그래도 오늘은 간다
“순천자(順天者)는 존(存)하고 역천자(逆天者)는 망(亡)한다.“고 배웠습니다.하늘을 따르면 살고 거역하면 망한다는 뜻입니다.하늘 뜻 따라야 합니다.순리대로 살아야 합니다.천리(天理)를 따르는 게 순리(順理)지요.거스르고 어거지를 쓰면 망하고 죽습니다.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게 순리입니다. 법(法)은 물이 흐르는 길을 가르키지요.법을
충남도의회 의원의 내년 의정비가 올해보다 62만 원 오를 예정이다. 충남도의회는 의정비 및 여비 인상을 골자로 하는 '충남도의원 의정 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조례안은 도의원의 보수에 해당하는 월정수당과 의정 활동비 가운데 월정수당을 현재 312만 원에서 317만 2000원으로 5만 2000원 올리는 내용을 담았
지난 11월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120만 인파가 몰렸다. 이들은 일제히 ‘박근혜 퇴진, 박근혜 하야’를 외치면서 기존 체제를 붕괴시키고 새로운 체제를 구축하는 혁명을 요구하였다. 이는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1조를 일깨워 잘못된 기존의 틀을 바로 잡는 민중의 외침이다.대통령이 국정농
집중된 화력발전소와 중국의 대기오염이 충남지역 미세먼지의 원인이라는 것은 상식이 되었다.미세먼지 배출량을 조사한 환경부의 2015년 굴뚝자동측정결과 충남의 경우 전국 배출량 40만톤의 30%를 차지하고 있고, 감사원에서도 수도권 초미세먼지의 최대 28%가 충남 화력발전소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미항공우주국(NASA)도 충남 서부지역 아황산가스 농도가 서울의
바람이 많이 차가워 졌다새벽에는 하늘 별들이빙판을 구르는듯 하다마누라는 춥다고아궁이에 나무를 많이도 지핀다왜 춥지 않으랴하필 이 겨울에 난리다가제도 추운데돈없고 빽없는 농부들은쌀값도 그냥 주는데로 받는다
지난 8일, 오전 10시30분 박근혜 대통령은 사전 약속도 없이 무작정 국회를 방문하였다. 야당 대표들은 이를 외면하였고 정세균 국회의장과의 10분 회동 후 국회를 떠나야 했다. 당초 청와대는 영수회담을 통하여 국정수습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의하였다. 이에 야당대표들은‘총리지명 철회, 2선 후퇴’등을 내세워 영수회담을 거절한 입장이다. 그
노인이 되면 미운소리 우스운 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릴랑 하지도 말고 조심조심 일러주며 설치지 마오 이기려 하지 마오저 주시구료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하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료 그리고 정말로 돈을 놓치지 말고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 만나거든 술 한 잔 사주고 손주 보면 용돈 한 푼 줄 돈 있어야 늘그막에 내
프랑스의 루이 14세는 돈이 아주 많은 왕이었다. 그는 세상의 진기한 음식은 다 먹어보고, 좋은 옷은 다 입어보았다. 그런데도 그의 마음속에 행복이 없었다. 늘 우울하고 슬펐다. 많은 의사들과 상담해 보았지만 대안이 없었다. 어느 의사가 루이 14세에게 “왕께서 행복하시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을 만나시고 그 사람의 속옷을 입으십시오.
모든 꽃들이 피어선 지고이제 앙상한 꽃대만바람에 이리 저리 흔들리고봄부터 지금까지 바톤터치 하듯그리 숨가쁘게 피었다 지던만은 꽃들이 자취를 감추고마지막 계절의 첫머리에노란색 흰색의 국화꽃이향을 발하며 유혹 한다움츠러 드는 계절활짝 웃음지은 국화꽃에코를 대고 그향에 도취되어너에게 입을 맞추는 구나수고하신 농업 기술센터직원님들께
가정폭력은 부모의 미성숙, 가정불화, 경제적 형편의 어려움 등으로 발생하는 데 가정폭력 사범 검거 수는 2012년 8,765명, 2013년 16,785명, 2014년 17,557명, 2015년 40,822명(자료 경찰청 15년 기준)으로 매년 늘고 있는 추세이다. 가정폭력의 피해 유형은 크게 신체적ㆍ정서적ㆍ성적인 폭력 그리고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방임으로 나
대통령의 잘못과 최순실의 국정 농단이나라를 망가뜨린 것 같고세상을 거덜 낸 것 같아 보인다.이판에 살판 난 이들도 있다. TV출연해 떠들며 신나는 이들,이를 이용해 춤판 벌이려는 정치인들,참으로 딱하고 미운 사람들이다.대통령과 최순실은 <죽을 죄를 지었다>막지 못한 비서와 참모들도 큰 죄인이다.그리고...기자들도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정치인도
지난 10월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비선 실세’ 최순실씨에게 각종 연설문과 발언자료 등을 유출한 ‘위법행위’를 인정하는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전경련을 앞세워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의 기금을 770억원이나 강제 모금한 사실이 발표되었다. 여기에 대통령 고유권한에 속하는 외교, 안보, 인사 등에 대한 서류가
이제는 인터넷 예약으로 편리한 시간에 교통사고 조사를 받을수 있다. 경찰청은 인터넷으로 교통사고 조사일정을 예약하는 교통조사 예약시스템을 2015년 7월 13일부터 운영중이다.이는 각종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조사일정을 예약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교통조사예약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교통조사 예약을 하려면 &
하늘을 향해 허리를 저치고푸른 하늘을 가르는흰 뭉게 구름을 한번 보자그러곤 고개를 숙이고대지의 향긋한 땅내음 맛아보자태양과 바람이가을를 수놓고뭉게 구름이 그림을 그리는옷깃 여미는 나이 지긋한농부들이 일구어온 땅이가을 그림으로 그려지는농촌의 그림 가을의 그림그 큰 그림을 감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