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등에게 부동산 등을 증여하면서 그 부동산의 채무액(전세금, 대출금)을 승계하는 조건으로 증여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세법상 부담부증여라고 하는데 이 때 단순히 증여가액에서 채무액을 차감한 후 증여세만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반드시 그 승계한 채무액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 되므로 양도소득세도 같이 고려하여야 한다.증여
얼마 전 모 운동화 회사의 젊은 대표가 차량을 10대 이상 리스로 이용하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영국 최고급 세단을 운용리스로 이용하다가 회사가 어려워지자 중고 매물로 내놓았는데 한달 리스료가 500만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회사 경영은 뒷전이면서 회사 자금으로 고급 차량을 이용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업무용 차량은 실제 사업(업무)에 이
화수분씨는 지인으로부터 자녀들에게 부동산을 증여할 계획이라면 올해 봄 안에 하는 것이 좋다는 말을 들었다. 올 봄 이전에 증여할 때와 봄이 지나 증여할 때 어떤 차이가 있을까? 새 기준시가 공시되기 전 증여해야 세금 줄어 부동산을 증여할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매해 봄 시기를 주목해야 한다. 부동산에 대한 증여세는 그 부동산의 기준시가로 계산하는데 주로 4, 5월에 새로운 기준시가가 공시된다. 단독주택은 개별 단독주택 가격이 매년 4월 말 공시되고 토지의 개별 공시지가는 5월 말에 나온다. 부동산 기준시가가 오르거나 내리면 재산세와
국민연금 수급자도 기초연금 받을 수 있어다만 만 65세 이상, 소득과 재산이 하위 70%인 경우에 한해 기초연금 지급돼 (2016. 4월 기준) 기초연금 수급대상에 해당하면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모무 받을 수 있습니다.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소득 하위 70%)인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소득인정액은 월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월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선정기준액은 2016년 4월 현재 단독가구는 100만원, 부부가구는 160만 8천원입니다. (2015년 대비 7.5% 상향 조정)기
양도일 현재 국내에 2년 이상 보유한 고가주택이 아닌 1세대 1주택의 양도에 대하여는 양도소득세를 과세하지 않는다. 원칙적으로 1세대 2주택의 경우 먼저 양도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나 부득이한 사유 등으로 1세대 2주택의 경우에는 양도소득세를 비과세 하는 바, 부득이한 사유 등에 대해 알아본다.대체취득을 위한 1세대 2주택 특례 국내에 1주
기운찬씨는 자신과 부인 명의로 각각 아파트가 1채씩 있고 자신 명의의 아파트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번에 아파트를 팔면서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기 위해 부인의 주소지를 부인 명의 아파트로 옮겼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관할 세무서에서 양도소득세 신고 안내문이 날아온 것이다. 기운찬씨는 안내문을 들고 부랴부랴 세무전문가에게 달려갔다.주
회사원인 최씨는 올해 아버지 소유의 아파트를 매입하게 되었다. 최씨는 아버지와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매매대금을 금융기관을 통하여 계좌이체 하였다. 최근에 최씨는 지인으로부터 직계존비속 간의 부동산을 거래하는 경우에 증여세가 추징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이하에서는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 간의 거래에 대한 주의사항에 대하여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2012년 5월부터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대부(국민연금실버론) 실시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전·월세자금, 재해복구비 등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 일정한도 내에서 대출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대부(국민연금실버론)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60세 이상 국민연금수급자에게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전ㆍ월세자금, 재해복구비 등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일정한도 내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해 드림으로써 노후 생활 안정지원과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사회조사 결과에 의하면, 60세 이상 고령자 ⅔ 이상은 갑자기 긴급한 자금
임대보증금을 활용한 상속세 및 증여세의 절세방안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자.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르면 상속개시 당시 피상속인의 채무로서 상속인이 실제로 부담하는 사실이 입증되는 채무는 상속세 과세가액에서 차감하도록 하고 있으며, 증여재산에 담보된 채무로서 수증자가 인수한 금액은 증여재산가액에서 차감하도록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임대하는 부동산을 상속
최근 모친상을 당한 박아무개씨는 사망신고 이후의 행정절차를 생각하니 걱정부터 앞섰다. 예전에 부친상을 당했을 때 상속재산을 확인하려고 주민센터, 구청, 세무서, 은행, 보험사 등등을 일일이 돌아다니느라 가게 문을 일주일이나 닫았었기 때문. 그런데 모친의 장례절차를 마무리하고 구청에 사망신고를 하러 간 그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일반적으로 거주자의 사망으로 인하여 상속이 개시되는 경우로서 피상속인의 배우자가 없는 경우에도 상속재산이 5억원 이하이면, 상속세에 대하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 피상속인이 재산을 처분하여 받은 금액이나 피상속인의 재산에서 인출한 금액이 상속개시일 전 1년 이내에 재산 종류별로 계산하여 2억원 이상인 경우, 상속개시일 전 2년 이내에 재산 종류별로 계산
임대소득이 있는 경우에도 국민연금 납부해야소득자료 확보 ▶ 공단에서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안내 ▶ 월평균소득 신고 임대소득이 있을 경우에는 국민연금에 가입을 해야 하고 소득에 따른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회보장제도로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하며, 보험료율을 결정하는 ‘소득’의 범주는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그리고 부동산임대소득 등입니다. 새로이 상가를 분양받아 임대사업을 할 경우에도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하는데, 공단이 소득관련 자료를 확보하면
농지 소재지에 거주하면서 8년 이상 직접 경작한 농지를 양도해 발생한 양도소득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1년간 최대 2억 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 이후 양도분부터는 감면 한도도 줄어들고, 농업.축산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에 대한 지원 취지에 맞도록 감면 요건도 강화됐다.먼저 양도소득세 연간 감면 한도는 기존 2억 원에서 1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자
상속세 또는 증여세는 일반적으로 자산이 현금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세되기 때문에 납세자가 세금을 납부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무리하게 자산을 처분할 우려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하여 현행 세법에서는 상속세 또는 증여세를 일정한 기간 동안 나누어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속세 또는 증여세의 연부연납 신청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르면 납세지 관할세무서장은 상속세 납부세액이나 증여세 납부세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의무자의 신청을 받아 연부연납을 허가할 수 있다. 이 경우 납세의무자가 국세기본법에 따른
사업자등록 명의를 빌려주면 국민연금 납입 의무도 갖게 돼사업자등록 명의를 빌려준다는 것은 사업자로서의 세금 등 모든 의무를 책임진다는 의미 그렇습니다. 사업자등록 명의를 빌려주면 빌려준 사람이 국민연금을 내야 합니다.명의 대여란 본인이 실제로 사업을 하지 않거나 법인의 주주가 아닌 데도 타인의 명의로 사업자등록 또는 법인의 주주로 등재할 수 있도록 허락, 필요한 서류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하지만, 명의를 빌려 주면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등 납세의 의무를 져야 하고 법인이 납부하지 못한 세금은 명의 대여자가 대신 납부해야
살던 주택을 팔고 새로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양도소득세가 얼마나 나올지 상담하기 위해 세무전문가를 찾아간 최절세씨. 주택을 언제 파느냐에 따라 세금을 낼 수도 있고 안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라게 되었다. 다행히 최씨는 세무전문가가 지정한 기일 내에 예전 주택을 팔았고 세금은 한 푼도 내지 않았다. 세금은 사전에 준비해야 세법은 일시적인 1세대
13년간 부부의 연을 이어온 갑오손(아내)씨와 을도손(남편)씨. 슬하에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지만, 남편 을씨가 반복적으로 외도를 하는 바람에 결국 부부관계가 파경에 이르고 말았다. 위자료와 재산분할금은 가사일만 전담하던 아내 갑씨가 이혼 후 홀로서기 하면서 아들을 안정적으로 양육할 때 중요한 재정적 기반이 되어 줄 것이다. 그런데 만약,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은 세금계산서 등 정규 증명서류를 수취한 매입액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매출 및 매입에 대한 공급가액의 차액을 매출에 대한 공급가액으로 나눈 비율을 부가율이라고 하며, 국세청에서도 일정기간 동안에 누적된 부가율로 사업자가 성실하게 신고하였는지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지금부터 업종별로 부가율에 따른 부가가치세 부담액 및 부가율과 이익의
소득세법에서는 국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하여 1세대가 2년 이상 보유한 1주택에 대하여 비과세 혜택을 주고 있다. 그러나 혼인 등으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2주택이 된 경우에도 1세대 1주택에 대해서만 비과세를 적용한다면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될 것이다. 이하에서는 사례를 통하여 일시적 2주택에 대한 비과세 특례에 대하여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자.<사례&g
최저임금 인상새해부터 최저임금이 시간급 6030원으로 올해 대비 8.1% 오른다. 최저임금은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4만8240원, 월급으로는 주 40시간 기준(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으로 126만 270원이다. 건강보험이 확대암을 비롯한 4대 중증질환의 초음파,수면내시경 검사가 건강보험에 포함된다.국가 암 건진에서 간암 검진 주기는 기존 1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