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축산단지 조성을 통한 산업 융복합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충남형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 계획의 올바른 방향성 설정을 위해 마련했다.김태흠 지사와 도·시군 및 농식품부 관계자, 한돈협회, 기업, 용역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명, 추진 상황 보고, 질의응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충남형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은 지역별 산재한 양돈농가를 스마트 축산단지로 이동시켜 축산
[당진신문] 충남도는 18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충남 건축직 공무원과 충남건축사회 건축사 간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무량판 구조 건축물 등 건축 구조에 대한 도내 건축사와 건축직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도와 시군 건축직 공무원, 충남건축사회 건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정책 설명, 특강, 건축 관련 기준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워크숍에선 김길현 공주대 교수가 무량판 구조에 대한 특강을 펼쳤으며,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개정 △건축사 징계 사례 △
[당진신문]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폭염이 이어지면서 세균성 식중독 발생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8일 밝혔다.지난 7월 기준 연구원에 접수된 도내 식중독은 30건으로 전년 26건과 비슷한 수준이나, 검사 건수는 같은 기간 983건에서 1314건으로 3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식중독 의심신고시 1건당 검사하는 환자와 원인 식품 등 검사 건수 또한 전년 38건에서 올해 44건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학교, 기업 등 단체급식소 이용과 외식증가 등의 이유로 풀이된다
[당진신문] 충남도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적 공습 시 도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전국 동시 실시하며,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공주·보령·논산·부여·청양·예산(신암면·오가면) 등 7곳은 제외된다.훈련은 공습 경보 발령, 경계 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하며,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 경보가 발령되면 도민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고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당진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 지사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장동혁(보령·서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충남을 비롯 5개 시도와 국회미래연구원이 주관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토론회’에 참석해 ‘국가의 미래를 위해 국회에서 꼭 해야할 일을 해 달라’며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는 정부가 제10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2036년까지 전국 화력발전소 28기를 순차적으로 폐지하는 계획을 추진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제2기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 위원장에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았다. 도의회 윤리특위는 12일 제346회 임시회 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하고 제2기 위원을 구성했다.이날 구성된 특위 위원은 이철수 위원장과 이지윤 부위원장을 포함해 이종화·전익현·고광철·박정수·박정식·유성재·최광희 의원 등 총 9명이다.이철수 위원장은 “동료의원의 징계요건을 다루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기본 원칙에 따라 객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대형참사를 막기 위한 초기 소화장치 및 정기적 점검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 강화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 소화장치가 부실하다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우리나라에서는 소화장치 미작동 및 부재로 인한 화재사고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이어 “모든 사건·사고를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이완식 의원(당진2·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송전철탑 지중화와 농어촌도로 확·포장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방안’을 제시했다.당진시에 따르면 시에는 현재 526기의 송전철탑이 설치돼 있으며, 앞으로 40기의 철탑이 더 설치될 예정이다.이 의원은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현장이 송전철탑 설치로 인해 미관저해는 물론 관광객의 안전 문제나 행사 진행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다”며 “박물관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중심지이자 당진의 명소”라며 “조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및 국민 안전과 해양생태계 보호 대책 촉구 결의안’에 대한 본회의 상정을 부결한 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와 국민의힘 도의원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했다.지난 27일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철회하라 △일본 정부는 일본의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인류 공동의 이익을 해치는 오염수 방류를 즉각 중단하라 △대한민국 정부는 모든 외교적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일본의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최창용 의원(당진3·국민의힘)은 27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한국전력의 소들섬 송전철탑 공사 강행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당진시에 따르면 ‘소들섬’은 겨울철 철새 도래지이자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살고 있는 철새 서식지다. 특히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법종보호종 등 다수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어, 지난 2022년 1월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최 의원은 “현재 당진시에 세워진 철탑의 개수만 526기이며, 앞으로 40기를 추가로 세운다고 한다”며 “현재도 소들섬과 주
[당진신문]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법률저널’에서 수여하는 ‘2023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3 지방의정대상’의 경우 법률저널이 창간 25주년을 기념하여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지방의원들을 발굴하고자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했다. 이철수 의원은 충남도의회 제12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이자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도내 복지·환경 문제 해결과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불균
[당진신문] 충남도의회는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345회 정례회 건설소방위원회 3차 회의에서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개정안에는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지급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조례 조문의 의미를 더욱 명확히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장학생의 선발 기간과 지급 기간이 같아 합리적이지 못한 부분이 없도록 첫 학기의 경우 선발 이후 1개월 이내에 장학금 지급이 이루어지도록 규정했다.신 의원은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지급 사업의 원활한 진행
[당진신문] 충남도가 당진시 발전을 위해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 등을 통한 신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김태흠 지사는 15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두번째 일정으로 당진시를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도민과의 대화는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당진 발전을 위해 △당진항 물류 환경 개선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당진시도 1호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은 도내 높은 전세가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깡통전세사기’ 위험에 대한 예방책 마련과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14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이 의원은 “부동산 업계에서는 전세가율 80%가 넘으면 깡통전세사기 위험신호로 여긴다”며 “최근 1년 충남 전세가율이 아파트는 79.7%, 연립·다세대 주택은 81.5%이고, 9개 시·군이 깡통전세사기 위험지역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깡통전세사기 피해자 대부분이 거래경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창용,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16일 2023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총 19건, 28억 90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앞서 충남도는 이번 추경안으로 기정예산 9조 1642억 8803만 원보다 6970억 1467만 원 증액된 9조 8613억 270만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예결특위는 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사전절차 미이행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했다. 주요 삭감내용은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사업 △해외 외국인 자문단 운영사
[당진신문]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제344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충청남도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23건, 동의안 9건, 도·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건, 건의안 3건을 심의한다.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 규모는 당초 기정예산 15조 9,056억원에서 1조 3,399억원(8.4%) 증가한 17조 2,455억원으로, 경제회복 및 도민의 삶의 질 제고, 미래학습 교육
[당진신문] 충남도는 올해부터 석탄화력발전소 주변 영아 가정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을 직접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0년 7월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환경유해물질로부터 영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조례를 근거로 시행 중이다. 그동안 민간위탁 사업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으나, 올해부터는 도에서 직접 영아 가정을 방문해 공기청정기를 보급한다.대상은 석탄화력발전소로부터 반지름 5㎞ 이내인 △보령시 주교면·오천면·주포면·천북면 △당진시 석문면 △서천군 서면 △태안군 원북면·이원면에 거주하는 2019년
[당진신문] 충남도의회가 각종 불의의 사고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선다.도의회는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행정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안전취약계층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어린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인하여 재난에 취약한 사람을 말한다.이번 조례안은 지원 가능한 대상을 확대하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신설하는 등 제도
[당진신문] 충남도의회는 4일 제343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영아 가정에 대한 공기청정기 보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 됐다고 밝혔다.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공기청정기 보급면적을 확대하여 영아 가정에 공기청정기 보급을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기존에는 석탄화력발전소의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거나 설치될 지점으로부터 반지름 5㎞ 이내의 육지 및 섬지역을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으로 명시했으나, 이번 개정조례안은 10㎞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백종원 대표’의 손을 거친 충남 예산군 전통시장에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시작 전에는 하루 20~30명, 오일장이 서는 날에도 200여명이 방문하는 것이 전부였다지만, 최근에는 평일 하루 평균 5000명, 주말에는 1만명에서 1만 5000여명이 예산시장을 다녀가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예산시장에서도 첫 번째로 찾은 곳은 바로 먹태를 판매하는 대흥상회입니다. 49년 전 건어물 장사로 시작한 대흥상회는 먹태를 처음 개발해 판매한 집으로 이미 SNS나 온라인에서도 소문난 맛집으로 유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