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농촌지도자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삼광벼 확대재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참여 중인 삼광벼 확대재배 시범사업은 우량종자의 체계적인 공급을 통한 당진쌀 차별화를 목표로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 일원 총9.2㏊의 면적에 해나루쌀을 재배하는 사업이다.이번 중간평가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말까지의 당진지역 평균기온은 22.3℃로 지난해 대비 0.7℃ 낮았으며, 강수량도 같은 기간 222㎜로 전년대비 85㎜ 적었지만 적기 모내기에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지난 2일부터 마을 앰프방송을 활용해 각종 영농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마을 앰프방송의 주요 내용은 5일부터 13일 사이에 실천해야 할 영농사항인 이삭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문고병, 혹명나방 등 중만생종 벼 병해충 종합방제이다.또한 콩 노린재 방제 및 고추 탄저병을 비롯한 각종 농작물 관리요령, 갈색날개매미충이나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증가로 인해 적용약제 방제 안내 및 농약안전사용 기준 준수와 같은 각종 농업정보를 각 마을을 순회하면서 앰프방
[당진신문] 당진시는 5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7일까지 3일의 일정으로 합덕농협과 함께 제주도 대정농협에서 현지 홍보활동에 나섰다.이번 판촉행사가 진행된 대정농협은 해나루쌀이 신규 입점한 곳으로, 당진시와 합덕농협은 이곳에서 제주 현지인뿐만 아니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당진시에 따르면 당진 해나루쌀이 처음 제주시장에 상륙한 건 2017년이다. 제주시 소재 중대형 식자재마트 입점 이후 당진시와 합덕농협이 신시장 개척에 나선 결과 지난해에는 제주도 현지에서 해나루쌀이 판매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속가능한 임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일 오전 9시 30분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구찬회 당진시임업후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당진지역 임업후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올해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산림시책에 대한 설명과 산림소득사업 안내, 임업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업후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우수 임업기술 사례는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시는 이번 간담회를 활용해 임업후계자들에게 정부지원 사업을 소개해 산림소득사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김홍장 시
[당진신문] 당진 해나루쌀의 호주 수출이 순항을 이어가며 현지인들의 밥맛을 사로잡고 있다.당진시에 따르면 우강농협(조합장 김영구)은 7월 31일 우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호주 수출길에 오른 해나루쌀 15톤의 무사고 항해와 현지에서의 인기판매를 기원하는 출고식을 가졌다.우강농협은 이번 수출에 앞서 지난해에도 22톤의 해나루쌀을 호주로 수출한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도 해나루쌀 10톤을 호주로 수출하면서 호주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맛과 품질이 뛰어난 당진 해나루쌀은 주요곡물 수입국의 가뭄에 따른 식품산업생산원가가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29일 김홍장 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당진시농업회의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먹거리 종합전략(이하 푸드플랜)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푸드플랜은 지역 농업에 대한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에 적합한 농업발전 방안과 지역 내 농산물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의 먹거리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통합적인 푸드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의 먹거리 종합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0년 1월까지 약 7개월
[당진신문=김희봉 객원기자] 당진시농민수당추진위원회(위원장 김희봉, 이하 추진위)은 지난 25일 농업경영인회관에서 제4차 회의를 갖고 현재 추진 중인 당진시 농민수당지원에 관한 조례를 주민이 직접 청구하기로 결정했다.추진위는 7월 30일 주민청구 대표자 증명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 날 회의에서 추진위는 관련조례를 주민청구로 추진하는 것 그리고 충남도 조례 추진과 연계해서 추진키로 결정했다.또한 추진위의 업무 집행을 강화하기 위해 이종섭 씨를 집행위원장으로, 최우현 농업회의소 대표를 청구인 대표로 각각 선정했다.특히 추진위는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초보귀농인이 귀농귀촌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임시거주 공간인 ‘귀농인의 집’을 당진시 정미면 하성리에 짓고 25일 개소식을 가졌다.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 전에 거주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들을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이곳에서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농촌의 특성과 환경을 직접 체험하면서 농촌생활이 자신과 맞는지 판단할 수 있다.당진시 1호로 조성된 이곳은 올해 3월 착공해 지난달 완공됐으며, 이후 공개모집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해 현재는 모두 입주가 완료된 상태다.센
[당진신문]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윤승우)은 금년 가을에 파종할 보리, 밀, 호밀 정부 보급종 종자를 7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대상품종은 6개 품종 345톤(혜양겉보리 50톤, 재안찰쌀보리 85톤, 영양보리 100톤, 금강밀 88톤, 고소밀 9톤, 호밀(곡우) 13톤)이다.종자공급은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된다,특히, 호밀(곡우) 보급종은 수확시기가 빠르고 환경 적응성이 높아 풀사료, 건조
[당진신문] 당진농업기술센터가 2년 연속 농기계 임대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임대 사업소로 선정돼 포상금 1억 원 등 총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했다”고 밝혔다.전국 142개 시·군의 469개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밭농업 기계화 촉진, 정책 적합도, 정책참여 및 경영개선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정책이행 평가와 임대사업소 운영 평가, 수요자 만족도 등 4개 항목 14개 평가지표에 대해 평가해 50개
[당진신문=김희봉 객원기자] 마늘 양파 감자 보리 등을 생산하는 전국의 3,000여 농민들이 ‘농산물값 폭락대책 촉구 및 문재인 정부 농정규탄 전국 생산자대회’를 열고 청와대의 대책을 촉구하며 정부가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지난 19일 광화문 광장과 청와대까지 이어진 생산자협회, 전농, 전여농 그리고 한농연 전남연합회 회원들의 집회에는 농민들의 분노 그 자체였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농산물값 폭락의 주범은 정부의 논 타작물 재배와 농정 부재”로 지목했다. 그러면서 “정부 대책의 문제점은 농산물가격 대책을 위한 예산의 삭감, 농산물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충남농업기술원 원예·수출분야 평가회를 각시군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개최하여 기술보급사업 담당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체계 강화의 시간을 마련하였다.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추진된 각시군 원예, 수출 분야 기술보급사업의 추진상황과 우수사례 등에 대한 정보공유가 이루어졌다. 또한 농촌경제연구원 주요 양념채소 수급동향과 전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농산물 지원의 이해라는 주제의 교육도 함께 추진됐다.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2018년 추진되어 수출사과의 경쟁력을 높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회장 한천우)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13시간의 이수교육을 진행해 전원 자격증 면허 취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가공인전문기술교육장인 한성TNI에서 3톤 미만 굴삭기와 지게차, 로더 등 농업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농업용 장비에 대한 안전교육과 기계원리, 농기계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교육을 모두 이수한 회원 중 14명은 굴삭기 면허를 취득했으며 9명은 지게차, 2명은 로더 관련 자격을 취득했다.한편 센터는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20
[당진신문] 올해로 2회 째를 맞이하는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 축제가 오는 10월 5일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당진시 고대면에 따르면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 축제 실무위원회(위원장 최수재)는 지난 18일 고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고대면 대표 품종인 호박고구마의 생육상황 등을 고려해 올해 수확 시기로 예상되는 10월 5일을 축제 개최일로 확정했다.특히 올해 축제는 황토고구마 캐기 체험과 고구마 요리 경연대회, 황토고구마 품평회, 못난이 황토고구마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당진 황
[당진신문] 당진시와 동서울농협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중랑구 소재 동서울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당진시 농산물을 홍보·판촉하고 양파 14톤을 직거래하는 교류행사를 가졌다.이날 현장에는 석문농협(농협장 류재신)이 참가해 직접 양파, 감자, 마늘, 콩, 쌀 등 지역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양파 14톤 직거래 행사 등 판매를 확대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석문농협은 이와 같이 동서울농협 간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여 향후에는 자매결연까지도 추진할 계획이며, 도농교류행사를 확대해갈 방침이다. 또한 당진시는 농협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15일 지역 강소농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자기 주도적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 CEO 육성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에 9개 작목 분야 강소농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기초교육과 심화교육의 후속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15일 현장교육에 참여한 강소농들은 충북 음성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젊은농부들’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돼지보러오면돼지’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향후 당진지역 강소농들은 오는 1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지구온난화와 당진화력의 온배수로 해양생태계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시기에 교로어촌계와 당진수협이 어족자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교로어촌계가 석문면 교로리 연안 해역에 넙치와 볼락의 치어를 방류했다.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한 이번 치어방류는 당진시, 당진수협의 지원을 받았다. 특히 이번 방류된 치어는 전염병 검사를 마친 우량한 종자의 치어로 교로어촌계의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교로어촌계는 “당진화력의 온배수와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어족자원 고갈을 극복하는데 앞
[당진신문] 당시가 매년 수산종묘 방류로 어족자원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지역은 산업단지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개발사업과 간척사업, 항만개발 등의 영향으로 바다면적이 감소하면서 어족자원이 줄어들고 있다.이에 당진시는 매년 약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점농어와 감성돔, 조피볼락, 넙치의 치어를 해상에 방류해 수산자원을 확충하고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올해도 당진시는 지난 5월 점농어 종자 22만 마리를 방류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감성돔 종자 16만 마리와 바지락 종패 13톤을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간 지역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진행했다.‘쌀로 만든 여름밥상’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과 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쌀을 활용한 식품가공 교육을 진행해 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에 대한 인식확산과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자황미와 녹원찰, 흑향찰, 하이아미, 현미찹쌀, 찹쌀 등 당진의 오색미와 해나루쌀을 이용해 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인 한방 닭 온반을 비롯해 아이들과 나들이 할 때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컵밥
[당진신문] 최근 판매부진으로 양파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당진에서 생산된 양파가 수출에 성공했다.당진시에 따르면 당진해나루콩영농조합법인(대표 박성준)과 ㈜씨드온, 농업회사법인 준평(주)은 10일 오후 3시 출고식을 갖고 선별작업을 마친 수출 초도물량 72톤을 대형 컨테이너 차량에 실어 부산항으로 보냈다. 이번 초도물량에 향후 물량까지 합하면 총 수출물량은 2000톤 규모다.이번에 수출되는 당진 양파는 당진해나루콩영농조합법인이 국내 종자생산업체인 ㈜씨드온과 계약을 맺고 재배한 것으로, ㈜씨드온은 지난해 당진시농산물유통센터(APC)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