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지역 도시농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당진시마스터가드너협회(회장 이기성, 이하 협회)가 국내 토종종자 증식과 보급에 앞장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협회 회원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 간 당진시 정미면과 대호지면, 면천면 일원에서 당진지역에서 자생하는 토종종자 158종을 수집했다.이후 협회는 수집한 종자의 일부를 농촌진흥청과 산림청, 전국씨앗도서관에 기증했으며, △조선완두콩 △왕팥 △쑥갓 △맨드라미 △백고구마 △노란차조 등 40여 품종은 올해 봄 직접 회원들이 심어 재배했다.협
[당진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당진사무소(사무소장 함홍주, 이하 ‘농관원’)는 원산지 표시에 따른 가공업체와 음식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하위규정을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 개정사항은 ▲통신판매, ▲농수산물 가공품,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에 해당한다.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대상을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신고한 통신판매업자의 판매와 통신판매중개업자가 운영하는 사이버몰 판매로 명확히 했으며, 인터넷 판매 시 「전자상거래법」 표시방법에 의한 원산지 표시를 허용하고, 제품 포장재
[당진신문] 맛과 영향이 풍부한 가을과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고구마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당진시 고대황토고구마 공동출하회(회장 김종성) 회원 96명이 지난달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했다.GAP는 농산물의 생산과 수확뿐만 아니라 수확 후 관리와 유통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농약과 중금속 등 유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해 안전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당진시는 지난해 처음 열린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 축제를 계기로 고대농협과 손잡고 황토고구마 공동출하회를 조직해 체계적인 교육과 철저한 생산관리를 지원했다.여기에 고구마 재배 농업인들
[당진신문]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윤승우)은 금년 가을에 파종할 보리, 밀, 호밀 정부 보급종 종자를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 또는 전화신청을 통해 파종기 전 잔량 소진 시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충남지원 공급 품종은 겉보리(혜양겉보리 35톤, 올보리 22톤), 밀(고소밀 3톤)이며, 공급가격은 20kg당 겉보리 21,550원, 밀 25,270원으로 미소독품만 신청 가능하다.공급 방법은 종자대금을 입금하면 택배(택배비 본인부담)로 개별 공급하거나,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으로 직접 방문하여 수령 가능하다.타지원 생산 품종은 지역
[당진신문] 마트에서는 쉽게 만나기 힘든 농부가 직접 판매하는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농부시장 ‘당장’이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4번째 우리 동네 농부 만나는 날 ‘당장’ 농부시장은 ‘마트에서 볼 수 없는 것’을 주제로 청년농부 등 당진지역 15개 이상 농가가 참여해 햇생강청과 매실한과, 다이어트새싹, 사과, 호박고구마 등의 농산물을 선보일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직거래 장터 외에도 △코로이츠 앙상블의 작은 음악회 △사과모닝빵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
낙후된 당진지역 어촌들이 앞으로 어떻게 변모할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에는 ‘어촌뉴딜300 사업’에 당진의 한진포구, 마섬항, 왜목항, 용무치항 등이 신청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 당진시는 지난 3월, 사업계획서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였으며 올해 9월 공모 신청이 진행 중이다.석문면 소재 소규모 어항인 용무치항과 마섬포구는 지방 어항보다 어선의 이용규모가 적고 어업인의 기초생활 근거지로 이용되는 소규모 항포구 중 개발 잠재력이 높은 항·포구로 평가받는다.지난 22일 용무치항을 방문한 관광객 이일준 씨(경기도 수원 거주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부터 총8회에 걸쳐 당진지역 토종작물을 조사하기 위한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국씨앗도서관협의회 박영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당진지역 토종종자의 중요성과 토종종자 발굴 및 조사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센터에 따르면 토종종자는 오랜 기간 동안 지역의 기후와 풍토에 맞게 적응해 온 토종 작물로, 생물다양성과 농업유전자원으로의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과 독특한 맛을 갖고 있어 오래된 미래작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그럼에도 국내 곡물 자급률은 23%에 머물고 있고
당진지역에서는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당진시 석문면 삼봉4리(이장 김병환)에서 정례 직거래 장터가 19일 마을회관 광장에서 개장 했다.이날 28명의 주민이 농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 등을 차려 놓고 반가운 미소로 소비자를 맞이했다.이 마을 정례 직거래 장터는 당진시에 직거래 장터를 공모하여 삼봉 4리와 송악읍 반촌리가 선정되었으며, 도비 900만 원ㆍ시비 2100만 원으로 합계 3,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어 개장했다.김병환 이장은 “삼봉4리는 지리적으로 석문면의 중
[당진신문] 전국에서 최초로 종자은행을 운영 중인 당진시가 24일 해담벼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벼 종자 채종답에서 재배 중인 삼광벼와 새일미 벼를 수확한다.시에 따르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정부 보급종 벼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 석문간척지 일원 15.6㏊ 논에 채종포를 운영하고 있다.올해 채종포 벼 생산량은 약 100여 톤으로 예상되며, 이는 당진지역 논 면적 1만9000여 ㏊에 필요한 벼 종자 950톤을 대체하고도 남는 수준이다.향후 센터는 생육상태의 균일성과 쓰러짐 여부, 이종종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그리고 21일부터 2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인천시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귀농 교육반과 연계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 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귀농 투어’는 기존의 일회성 집합교육과 달리 농가현장을 직접 살펴 보고 귀농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방문 농가가 귀농인이라는 점에서 농촌정착 경험자의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이번에 진행된 귀농투어에서는 선배귀농인과의간담회 외에도 센터로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벼농사 종합시범단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농업인과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를 평가·분석하는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평가회장은 최근 육성된 품종과 최고 품질 품종을 중심으로 삼광 외 10개 품종이 비교·전시 됐으며, 우렁이농법과 재실밀도 비교포, 수용성 규산 시용 비교포 등이 조성돼 참여 농업인들의 현장 학습의 장이 됐다.평가회에서는 올해 기상과 재배 상 특이점, 작황분석, 기술보급 핵심 추진상황,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파는 로컬푸드매장이 대폭 늘어 농가들의 판로에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당진 고대농협 내에 로컬푸드매장이 들어서 이 지역 농가들의 제품을 많이 진열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당진지역 한 매장에 농산물을 진열하고 있는 농민은 “농가들 입장에서는 판매가 제일 어려운데 이렇게 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좋고 소비자들도 지역내 생산 농산물을 바로 구매해서 좋아한다. 하지만 소득이 크게 오르지 않아 적극적인 정책이 아쉽다”고 설명했다.이처럼 요즘 로컬푸드매장이 각 동네까지 전파되고 있어서 바람직하지만 여전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마늘과 양파 적기 파종과 정식, 관리요령에 대한 농가지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마늘의 경우 난지형(대서종) 품종은 9월 중하순부터, 한지형 품종은 10월 상중순부터 파종을 시작하며, 파종 시 씨마늘 소독을 반드시 실천해 사전에 병해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마늘 포장은 파종 2~3주 전에 퇴비와 석회를 포장 전면에 골고루 뿌린 후 깊이갈이를 하고 파종 7일 전에 화학비료와 토양살충제를 뿌리고 골 만들기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파종량은 10a(300평) 당 240㎏ 내외로 전년도에
[당진신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품원’)은 수산물 원산지표시 제도 정착 및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원산지 표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에 대해 2019년도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표시제는 2012년에 처음 시작해서 현재 고등어, 갈치, 명태, 낙지 등 다소비품목 12개가 의무표시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고,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은 현재까지 전국에 249개의 음식점이 지정되어 있다.신청기간은 9월16일부터 10월4일까지 3주간이고, 신
[당진신문] 당진시가 농촌진흥청의 2020년 농산물종합가공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산물 가공 창업과 기술교육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농산물종합가공기술지원 공모사업은 농업인의 가공창업지원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추진 역량과 기반을 갖춘 자치단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국비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국비 포함 21억9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제2APC가 조성되는 신평면 상오리 일원 농수산물유통센터 부지 내에 495㎡ 규모로 건식·습식·조리·즉석식품 등의 가공시설을 갖춘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특
지난 9일 당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우리 콩으로 만든 즉석두부’가 정식 오픈했다. 당진농협은 조합원의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하나로마트 내 즉석두부제조시설을 마련하고 당진지역에서 생산되는 국산 콩으로 하루에 총 200모 이상을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강우영 당진농협조합장은 “우리 콩두부는 우리지역 농민들이 우리 땅에서 생산한 국산 콩으로 영양가도 높고 맛도 좋은 즉석두부”라며 “오늘 오픈을 시작으로 우리조합원들의 농가에 우리콩두부가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라며 고객여러분이 만족하고 또 건강한 먹거리로 즉석두부를 찾으실
[당진신문]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윤승우)은 금년 가을에 파종할 보리, 밀, 호밀 정부 보급종 종자를 9월 5일부터 9월 1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추가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대상품종과 공급물량은 12개 품종 1,187톤[흰찰쌀보리 268톤, 영양보리 213톤, 큰알보리 1호 147톤, 새쌀보리 101톤, 누리찰쌀보리 69톤, 혜양겉보리 38톤, 올보리 23톤, 새찰쌀보리 3톤, 금강밀 157톤, 조경밀 42톤, 고소밀 9톤, 호밀(곡우) 117톤]이다.종자공급은 10월 10일
[당진신문] 당진시가 5일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교감하고 당진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추석맞이 품목별연구협의회원의 우수농산물 홍보‧판촉행사를 당진시 송악 e-편한세상 아파트내에서 개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우수농산물 홍보‧판촉전에서는 9월 제철을 맞은 고구마, 사과 등을 비롯한 상추, 표고버섯, 벌꿀 등 60여종의 품목의 연구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농산물이 판매됐다.특히 사과, 사과즙, 유과, 실치김, 치즈 등의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많은 주민들이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즐거운 행사
[당진신문]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6차산업 인증제품을 판매하는 헬로팜스를 운영중인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 (주)아로정보기술은 추석을 앞두고 ‘6차산업인증 추석선물전’을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Gmarket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6차산업인증 추석선물전’은 다양한 카테고리 구성으로 구매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가격 측면에서도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 제품에 있어서도 농산물생산과 가공·유통·외식·관광 등 2, 3차산업 연계를 통해 농촌지역의 신성장동력 및 일자리를 창출 방안 대안으로 떠오르는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지난 3일 당진시 이ㆍ통장 화합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린 실내체육관에서는 ‘충청남도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청구인명부’ 서명을 받는 창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서는 수많은 참석자들이 차례로 서명에 나서고 있었다.이와 관련 충남지역 농민, 노동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지난 8월6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충남 농민수당 쟁취! 수임인대회’를 갖고 5만 명의 서명을 받기로 결의했다. 수임인은 농민수당 조례 주민발의 청구인대표자를 대신해 서명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