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통합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한다.이번 홍보관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홍보 내용은 △1530 건강 걷기 △점심 식사 후 칫솔질 △혈압 수치 인지 △비만 예방이다. 올해 당진시민이 실천해야 할 건강 핵심지표로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하다.그동안 당진동, 합덕읍, 순성면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850여 명이 홍보관을 다녀갔으며 호응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 남은 읍면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
[당진신문=박서현 수습기자] 당진시가 냉난방비 절감 및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실현할 수 있는 스마트원예 단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의 2022 스마트원예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당진시는 고대면 슬항리 1217-3번지 외 12필지에 총 15.6ha의 규모의 스마트원예단지를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사업비는 총 674억 7600만원으로 당진시는 도로와 용·배수, 전기, 오폐수처리 등 기반시설과 저탄소에너지시설을 조성한 뒤, 청년 농업인들에게 온실 재배시설을 자부담해 스마트팜 운영을 맡길 예정이다.또한, 단지 규모화를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9일부터 ‘2024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9일부터 1월 30일까지 3과정(△종합반(쌀 + 고추‧마늘) △고구마 △감자+콩 과정)을 24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종합반 교육과정은 12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고구마, 감자+콩 과정은 각 6개 읍면에서 이뤄진다. 교육생들은 주거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교육장에 방문하여 교육을 들을 수 있다. 또한 공익직불제 교육과 연계해 운영하기 때문에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은 ‘2024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교육 이수가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8일부터 31일까지 ‘제19기 농업기술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온라인마케팅(30명), 스마트농업과정(40명)으로 총 2과정 70명이다.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1년 과정으로 주 1~2회 4시간씩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희망하는 자(전년도 대학 미수료자는 지원할 수 없음)이며, 원서교부 및 접수 기간은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과 인재양성팀(☎041-360-6311)으로 문의하면 된다.당진시농업기술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2024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1월 2일부터 오는 1월 31까지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남부지소, 북부지소, 중부지소에서 신청받는다.‘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등에서 개발한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59억 5,600만 원을 투입해 8개 분야 94개 사업(185개소)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강소농 육성지원시범 △청년 창업농 디딤돌 사업 △소규모 농가경영체 농산물가공품 생산지원 △귀농 창업 영농기반 조성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 △시설
[당진신문] 농업회사법인(주)갓지은(대표 이동용)에서 두렁콩 서리태 찰떡을 출시했다.당진의 콩 브랜드인 두렁콩으로 만든 서리태 찰떡은 당진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 직접 제품명, 포장지 디자인, 제품 개발을 진행했으며,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단(단장 조성명)에서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으로 구독자 177만명의 유튜브 ‘홍사운드’ 먹방을 진행했다.홍사운드에서 진행한 숏츠 동영상은 12월 21일 업로드돼 12월 31일 까지 10만 이상의 조회수를 나올 것을 예측되고 있으며, 2024년 전반기 이내에 100만 이상의 조회수가 나올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12월부터 4월까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과수화상병 전염원 제거와 지역 간 확산 차단을 당부했다.과수계의 코로나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은 겨울철 오래된 궤양 주변에서 월동한 병원균이 개화기에 곤충이나 빗물을 통해 꽃의 암술대로 전파되어 급속도로 증식하는 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궤양 증상을 조기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당진시는 내년 4월까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전정 기간 중 과원 예찰 및 궤양 제거 추진 △사과·배 과원 궤양 제거 실적 및
[당진신문] 당진시가 26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악취 및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축산악취개선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축산환경관리원, 시민 대표, 축산단체, 전문가, 공무원이 참석했다. 지난 6월 8개의 축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맞춤형 전문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농가에서 추진할 수 있는 중장기계획을 발표하고 위원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당진시는 농가에서 발표한 중장기 개선계획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현장 맞춤형 악취개선 사업을 정기적인 회의와 함께 추진하기로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당진양봉연구회(회장 이강신)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봉 분야 시범사업 성과평가회’와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허니폴리스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2023년 양봉 분야 시범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월동 꿀벌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양봉센서를 6농가에 보급하고, 양봉 산물 디자인을 개선해 당진팜, 로컬푸드마켓, 고향사랑기부제 상품으로 판로를 확대했다.또한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축산분야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기능성 양봉 산물 포장 패키지 사업’을 통해 꿀과 프로폴리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간척지를 어업적으로 활용하는 ‘간척지 스마트 양식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사업은 전국 최초로 간척지를 어업적으로 이용해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양식 단지로, 간척지를 어업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당진시가 전국에서 첫 사례다.이에 당진시는 지난해 8월 기재부 소유 부지 3.5ha 규모를 10억원에 매입했으며, 지난해 10월 간척지 어업적이용 및 관리에 관한 종합용역을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진행했다. 이후 지난 6월 사업부지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15일 농촌진흥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 및운영과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당진시를 비롯해 경남 함양·거창, 충북 옥천, 경북 상주, 경기 연천, 전북 김제, 전남 신안, 강원 평창 등 9개의 지자체가 참여했다.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는 △노동력 부족 △농산물 수급 안정 △병해충 등 현안 해결 의지가 있는 시군을 중심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술 중심의 융복합 지구를 시범적으로 조성하게 된다. 시범지구는 향후 개발하는 기술 요소를 반영하고 사업 성과를 타 시군으로 확산시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농촌진흥청, 당진시, 현대백화점이 협업해 국내 육성 고구마품종 호풍미를 기획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당진 합덕읍 이은철 농가에서 재배한 호풍미 고구마가 판매되며 지난 15일부터 수도권 및 충청권 현대백화점 12개 점의 식품관에서 당진 호풍미를 구입할 수 있다.호풍미는 2021년 육성된 신품종으로 호박고구마 재배에서 가장 큰 어려움인 덩굴쪼김병 병 저항성에 강하고, 상품 크기의 덩이뿌리(괴근) 수량이 많으며 저장성이 우수하다. 또한 군고구마 당도가 높고 말랭이 가공적성 또한 우수해 기존 외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휴경지란 농사를 짓지 않고 쉬고 있는 농경지다. 당진에도 휴경지가 산재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에서 일반적으로 노동력 부족, 영농 조건 불리, 부재지주, 재배 경제성 부족 등의 사유로 남은 휴경지의 면적은 2023년 기준 42ha에 달한다.휴경지의 면적이 넓은 이유는 또 있다. 농어촌공사에서 농지은행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쌀 적정 생산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일정 규모를 논 타작물 재배나 휴경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논을 임대받은 여성 농업인, 청년 농업인, 전업농가 등은 쌀 적정 생산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2통합RPC에서 책정한 쌀 수매가격을 두고 뿔이 난 당진의 농민들이 수매가 책정을 다시 요구하고 나섰다.앞서 제1·2통합RPC가 일반 쌀(예찬)과 삼광벼 가격을 책정했다. 일반 쌀(예찬) 1kg당 △제1통합 1550원 △제2통합 1540원 그리고 삼광벼는 △제1통합 1615원 △제2통합 1600원이다.이처럼 제1·2통합RPC에서 책정한 쌀 수매가가 농민들이 요구하던 2000원과 차이가 나자 지난 12일 제2통합RPC에서 당진시농민회, 당진시여성농민회, 당진시쌀생산자협회는 가격 재조정을 요구했다.이종섭 당진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박소연 농촌지도사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3 병해충, 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경진대회는 매년 농작물병해충 예찰·방제사업을 추진한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특히 당진시는, ‘병해충, 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22년 김동욱 지도사가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같은 분야에서 대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심사는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 추진,
[당진신문]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하 신활력 추진단)의 액션그룹이 농촌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신활력 추진단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마을 활성화를 위해 액션그룹 지정공모 1기로 면별 거점 지역 8개 지구를 선정했다. 그리고 약 5개월 동안 △고대 푸드박스 개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약시우강 문화 나눔센터 △함께하는 물꽃마을 라이프 등의 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이에 면별 거점 지구에서 그동안 진행했던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소
[당진신문]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제19회 생활원예 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에서 생활원예 공간조성 부문에서 우수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생활원예 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는 생활원예 대중화를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와 치유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생활원예공간, 학교학습원, 아이디어정원, 치유농업프로그램 등 4개 분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우리시는 6월 1차 서류심사와 8월 2차 현장 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9월에 최종 선정됐다.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오감자극 힐링정원(실외), 오감자극 텃밭정원(옥상),
[당진신문] 농촌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6차산업. 6차 산업이란 1차 산업인 농림수산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과 가공업 여기에 3차 산업인 서비스업, 판매업, 관광업을 아우른 융합·복합화한 산업을 의미한다. 2023년 현재 인구 17만의 도·농 복합도시인 당진시의 6차 산업은 어떤 발전을 거쳐 미래는 어떨까? 당진시 6차 산업은 그동안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의미 있는 성장을 해왔다. 백석 올미마을과 신평 양조장 등이 전국적으로도 꽤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더 나은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금부터 당
[당진신문=박서현 수습기자] ㈔한국농공단지연합회(회장 한기흥)가 지난 8일 열린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인구감소 지방소멸, 농공단지 활성화로 비상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2023 한국농공단지 도약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올해 한국농공단지연합회 활동 보고 발표를 비롯한 산업부, 중기부, 농림부 장관상 유공자 표창에 이은 한국농공단지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이명옥, 황건승, 김순옥, 이장섭, 허현구, 이명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양부근, 배은숙, 김주민, 한나라, 구본상,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농공단지는 지난 1983년 농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해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지방 재정 확충 및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다.한국농공단지연합회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기준 전국에 농공단지는 총 476개이며, 이 가운데 충청남도가 93개로 가장 많으며, △경상남도 81개 △경상북도, 전라남도 69개 △전라북도 60개 순이다.당진에는 시곡리에 위치한 당진농공단지를 비롯한 △면천농공단지 △석문농공단지 △송악농공단지 △신평농공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