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어업 경영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 농어업발전기금 9억5000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과 유통시설의 지원 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육성 사업,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작목 지원 사업 등이다.지원대상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농어업인과 사무소를 둔 농업법인 및 생산단체이다.융자한도액은 개인은 5000만 원 이내, 법인과 단체는 1억 원 이내이며, 융자조건은 연이율 1%의 담보대출ㆍ신용대출 조건이고 융자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에서는 장마기 및 폭우대비 고추포장 관리를 위한 현장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기상상황을 보면 고추 정식기인 5월초부터 현재까지 평균기온은 20.5℃로 평년대비 0.8℃ 낮았으며, 강수량은 471㎜로 평년대비 139㎜ 많아 습해피해 및 병해 다발생 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폭우가 예상될 경우 배수로 정비, 지주대 고정, 사전 병해충 방제 등을 실시하고, 비가 그친 후에는 물 빼기, 뿌리 피해예방을 위한 북주기, 적기수확 등을 하여 피해예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육이 연약한 포장은
[당진신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동엽)은 7월 30일(목)부터 8월 13일(목)까지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이번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은 국민들이 휴가철을 맞아 캠핑 등 야외활동용 간편식이나 여름 보양식으로 즐겨먹는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대표적인 보양식 수산물인 민물장어와 미꾸라지는 중국 등 외국 수입량이 많은데, 수입산은 국내산과 가격 차이가 크고 물량도 월등히 많아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이번 특별단속기간 동안 더욱 철저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당진신문] 당진시는 7월 24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32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지원금 사용용도 및 지급방법, 지급 대상자 의무사항 및 제재 조치, 전업적 영농 유지 설명 등 청년농업인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사전에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설명회가 실시됐지만 추진 중 대상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오프라인 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차세대의 농업을 이끌어갈 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
[당진신문] 당진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당진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산 우수 농·특산물과 제철 농산물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오는 25일과 26일 2일간 행담도 모다아울렛 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에는 총 15농가가 참여해 직접 기른 감자, 단호박, 각종 채소류 등 제철 신선 농산물과 지역 내에서 직접 생산된 원재료를 가공해 만든 약과, 둥근마분말스틱, 실치김, 요거트 등 ‘당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약 40여개의 품목을 판매한다.참여농가들은 판매 농·특산물에 대한 품질보증 책임제와 원산
[당진신문] 당진시는 송산면 사료용 옥수수 밭에서 열대거세미나방 성충(5~6령)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해충 발생을 조기에 확인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옥수수 밭을 중심으로 페르몬트랩을 설치하고 1주일 간격으로 비래 및 애벌레 발생 유무를 조사 하던 중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을 발견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5월 하순부터 중국 남부지역에서 편서풍을 타고 날아와서 80여 종의 식물을 가해하는 광식성 해충으로 옥수수, 수수, 벼 등 벼과 식물을 선호하며 배추과, 박과, 가지과 식물들도 가해한다.열대거세미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전통 생활문화교육 ‘천연염색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된 1차 교육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2차 교육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첫째 날은 천연염색의 원리 및 용어 등 이론수업을 실시하고 둘째 날은 감물의 갈색과 쪽의 파랑색을 이용한 염색 기법 시연, 셋째 날은 메리골드를 이용해 손수건을 노랗게 물들여보는 실습시간으로 구성됐다.감물염색은 감물의 탄닌(tannin)성분이 풀을 먹인 듯 빳빳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통기성을 높여주어 시원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20일 지역 감자 재배농업인을 초청, 지역 브랜드 해나루 황토 감자 생산을 뒷받침할 건전 씨감자 재배 교육과 간담회를 가졌다.참석자들은 건전 씨감자 생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배방법은 물론 가을재배 씨감자 절단 파종의 문제와 기술적인 해결방안, 종자생산 농가의 애로사항, 지역 브랜드 해나루 황토 감자 생산용 건전 씨감자 종서생산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당진 해나루 황토 감자는 약 665ha 재배로 전국 생산량 2위를 자랑하는 지역특화작목이다. 그러나 지역 특화작목 생산을
[당진신문] 당진시가 농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심화교육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1차 교육으로 실시한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구축과 관련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홍보기술 배양을 위한 심화과정이다.교육내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튜브 브랜드 채널만들기, 채널아트 꾸미기, 영상촬영을 위한 이론, 유튜브 영상에 자막넣기, 음악넣기, 동영상 유튜브에 올리기, 라이브방송, SNS 통합 마케팅 운영전략 등 유튜브의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일정은
[당진신문]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당진지역 축산농가 16개소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현재까지 당진지역 내 축산농가 중 총 26개소(2019년 10개소, 2020년 16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시는 오는 2023년까지 총 70개소 지정을 목표로,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고품질 안전
[당진신문] 당진시에서 가장 물이 부족한 지역으로 꼽히는 구룡동 사근절 일대의 반복적인 농작물 가뭄피해가 해소될 전망이다.시는 구룡동 일원 가뭄피해를 대비해 실시한 ‘사근절 소규모 용수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해당사업은 맞춤형 농업용수 공급 대책의 일환으로 저수율이 저조한 사근절 소류지에 하천수를 저수지로 옮겨 담는 사업으로 봄철 가뭄 피해 우려지역인 구룡동 일원을 수혜지역으로 하고 있다. 2018년 8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수장 1동, 농업용수관 L=3,950m를 설치함으로써 향후 가뭄발생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 질 쌀 생산을 위해 생육단계별 적정 시비관리와 병해충 방제 영농지도에 나섰다.센터에 따르면 벼 이삭거름은 이삭 패기 전 25일 경에 주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이를 적용하면 당진 중만생 품종의 경우 출수예정일이 다음달 14~17일이므로 이달 23일 전후가 적정 시기다.벼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령 시용하면 벼의 쓰러짐을 예방하고 벼알이 충실하게 여물어 완전 비율이 높아져 품질향상과 수량증수를 꾀할 수 있다.특히 당진의 대표 브랜드 쌀인 해나루 쌀의 품종인 삼광벼의 경우에는 이삭거름을 일찍 시용할 경
[당진신문] 당진시 석문농협 원예작목반(반장 김통규)은 지난 7일 석문면 삼봉4리에 위치한 유휴건물을 활용해 농산물집하장을 개소하고 고구마 등 대표 농산물을 서울 가락시장 공판장에 출하한다고 밝혔다.석문농협 원예작목반은 그동안 농산물집하장이 없어 유통업자의 농산물 수집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또한 농산물의 판로 다변화 등 유통체계의 개선이 절실했다.이번 농산물집하장 개소와 함께 신선한 농산물의 가락시장 출하로 석문면 농민들은 보다 안정적인 농산물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김통규 작목반장은 “집하장 개소로 하루 300상자, 약 400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에서는 여름철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농작물 바이러스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 방제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고추에 주로 발생하던 바이러스가 토마토, 상추 등에서 발생되고 있어 해당작물은 물론 바이러스 매개충의 서식지인 작물 주변 잡초까지 철저한 방제가 요구된다.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의 경우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 발생밀도가 증가하면서 일부 고추포장에서 바이러스가 발생되고 있다.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해 옮겨지는 바이러스는 초기에 방제가 미흡할 경우 빠르게 전 포장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면천면생활개선회를 시작으로 12개 읍면동 회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을 7월 한 달간 실시한다. 이번 과제교육은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합성세제를 친환경 세제로 바꿔 사용함으로써 하천생태계 보전과 삽교호, 석문호 등 수질개선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나아가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배워 본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이엠 등으로 만든 친환경 이엠세제와 구연산, 향오일, 유연제 등으로 만든 섬유유연제는 자연 생분해율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말부터 7월 16일까지 지역 내 읍면동 143리·마을 1,755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름철 영농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찾아가는 농업인 현장교육은 마을 단위로 직접 찾아가 상반기 영농상황을 점검하고 농업현장 문제해결과 함께 주요작물 생육 중·후기(6월~7월) 관리요령, 재해예방 및 병해충 방제기술,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및 GAP인증 등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농작물 재배기술 교재 제작, 배부와 함께 영농지도 및 컨설팅이 제공된다. 또한
[당진신문] 당진시가 학교급식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소량 다품목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고정가 매입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당진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안전한 지역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을 위해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생산농가, 공급업체, 급식센터가 3자 계약을 맺고 학교급식 작부구축 농산물 순회수집 및 고정가 매입을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 순회수집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공급업체가 직접 농가에 찾아가 순회수집하는 시스템으로 생산 농가는 공급업체까지 농산물을 갖고 나오는 일이 없어 시간과 운송비를 절약하고
[당진신문] 당진시는 멸강나방 유충 피해가 발생한 대호지면 사성리 일대에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대호지면 사성리 사료용 피 재배 논에서 멸강나방 유충피해를 발견하고 인근 논 4ha에 대해 26일과 27일 2회에 걸쳐 긴급방제 작업을 실시했다.이번에 피해를 준 멸강나방 유충은 3~4령으로 섭식량이 많아 피해가 커질 수 있었으나, 신속한 조기방제로 피해를 최소했다.멸강나방 유충은 당진 송산면 옥수수재배지에서 지난 5월 26일 최초 발생한 후 한 달여 만에 대량 부화했으며 지난해에 비해 15일 이상 빨리 발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지난 24일 정미농협 회의실에서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기술시범사업에 참여한 정미면생활개선회 회원 33명을 대상으로 농약 안전관리 2차 교육을 실시하고 농약 보호구를 지원했다.농약에 대한 위험성은 인식하지만 실제 작업 현장에서는 농약 보호구 착용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이므로,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기술시범사업은 지속적인 농약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약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농약 보호구 지원을 통해 농약노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것이 주목적이다.농약 보호구는 농약보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23일 고대면 당진포2리회관에서 고령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기술 시범농가 10명을 대상으로 시제품을 보완해 개발 중인 고구마 수확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령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기술 시범사업은 고령농업인의 농작업 환경개선 및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편이장비 지원사업으로, 사업비 3500만 원(도비 30% 시비 40% 자부담 30%)이 투입됐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역에 보완·개발이 필요한 편이장비를 선정·보급한다.전문가 컨설팅은 공주대학교 김웅 교수가 맡았으며, 23일 진행된 시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