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이광석 신평면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2009년 신송1리 이장을 맡은 이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여러 마을 공모사업을 지원하고 추진해왔다. 그의 노력 덕분이었을까. 신송1리 마을 입구에는 벽화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마을 곳곳에는 주민들의 운동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농촌의 모습을 간직하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이처럼 마을 공모사업에 관심이 많은 이광석 협의회장은 임기 동안 신평면 마을 이장들과의 화합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취임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린다.중요한 시기에 신평면 이장협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우강면 신촌리 새마을지도자 5년, 이어서 이장으로 6년, 그리고 올해부터 우강면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덕기 회장이 당진시 이·통장협의회 사무국장을 맡게 됐다. 이덕기 회장은 우강면에서 태어나 단 한 번도 고향을 떠나본 적 없이, 농업을 생업으로 마을의 부당한 일에 대해서는 먼저 앞장서서 목소리를 낸다. 이러한 그의 모습을 좋게 본 주변의 권유로 시작된 그의 마을 이장 생활. 그렇기에 최근 우강면의 철탑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 화합이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취임 인사 말씀 부탁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정미면 도산리가 고향인 이흥주 이장은 당진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젊은 시절에는 서울에서 30여 년간 직장 생활을 했었다. 퇴직 이후 도산리로 돌아온 이흥주 이장은 고향에 대한 애착으로 동네 주민들과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면서, 마을 일이라면 늘 앞장서 일했다. 그리고 도산리 이장을 맡은 지 6년 차에 접어든 올해 1월 정미면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흥주 이장. 앞으로 그는 마을 17개 리 이장들과 자주 소통하며 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하자는 단결력을 키우는데 앞장설 계획이다.●정미면 이장협의회장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서해 도시 당진에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고 해산물을 채취해 바다에 기대어 생계를 이어가는 어민들이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촌에서는 관광과 체험 등이 어우러져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해양 도시를 꿈꾸는 당진에는 필요한 것이 아직도 많다. 이에 당진의 어촌계장을 만나 어민들의 생계소득을 올리고, 해양도시로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다.예전부터 난지도는 여름 휴가지로 각광을 받았다. 옛날 난지도의 관광객은 차 없이 방문해 기본 2일, 3일씩 머물렀기 때문에 난지섬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서해 도시 당진에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고 해산물을 채취해 바다에 기대어 생계를 이어가는 어민들이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촌에서는 관광과 체험 등이 어우러져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해양 도시를 꿈꾸는 당진에는 필요한 것이 아직도 많다. 이에 당진의 어촌계장을 만나 어민들의 생계소득을 올리고, 해양도시로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다.석문면 난지도리에 있는 대조도에서 어린 시절을 지내고 19살에 왜목마을로 이주한 이진복 교로어촌계장. 젊은 시절 교로어촌계에서 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서해 도시 당진에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고 해산물을 채취해 바다에 기대어 생계를 이어가는 어민들이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촌에서는 관광과 체험 등이 어우러져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해양 도시를 꿈꾸는 당진에는 필요한 것이 아직도 많다. 이에 당진의 어촌계장을 만나 어민들의 생계소득을 올리고, 해양도시로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다.고대어촌계 박선영 계장은 당진시어촌계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안섬포구에서 태어나 바다 사람으로 살아왔다는 박선영 계장에게 당진 바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서해 도시 당진에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고 해산물을 채취해 바다에 기대어 생계를 이어가는 어민들이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촌에서는 관광과 체험 등이 어우러져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해양 도시를 꿈꾸는 당진에는 필요한 것이 아직도 많다. 이에 당진의 어촌계장을 만나 어민들의 생계소득을 올리고, 해양도시로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다.젊은 시절 고향 당진을 떠나 서울에서 생활하던 이상만 가곡어촌계장은 성구미에서 바닷일을 하던 형에게 배 한 척을 물려받으면서 어업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서해 도시 당진에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고 해산물을 채취해 바다에 기대어 생계를 이어가는 어민들이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촌에서는 관광과 체험 등이 어우러져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해양 도시를 꿈꾸는 당진에는 필요한 것이 아직도 많다. 이에 당진의 어촌계장을 만나 어민들의 생계소득을 올리고, 해양도시로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다.서울이 고향인 김홍식 한진어촌계장은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건설업을 했었다. 이후 한진포구로 건설을 위해 처음 당진을 찾았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서해 도시 당진에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고 해산물을 채취해 바다에 기대어 생계를 이어가는 어민들이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촌에서는 관광과 체험 등이 어우러져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해양 도시를 꿈꾸는 당진에는 필요한 것이 아직도 많다. 이에 당진의 어촌계장을 만나 어민들의 생계소득을 올리고, 해양도시로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다.고향 당진을 떠나 서울에서 개인 사업을 했던 김기용 장고항 어촌계장은 12년 전 당진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장고항에서 어업 활동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서해 도시 당진에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고 해산물을 채취해 바다에 기대어 생계를 이어가는 어민들이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촌에서는 관광과 체험 등이 어우러져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해양 도시를 꿈꾸는 당진에는 필요한 것이 아직도 많다. 이에 당진의 어촌계장을 만나 어민들의 생계소득을 올리고, 해양도시로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다.손기호 신평면 어촌계장은 신평면에서 태어나 16살부터 어업을 생계 수단으로 살아왔다. 바다에서 위험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그래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오영환 순성면 농촌지도자회장은 농업경영인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했고, 5년 전부터 농촌지도자회장을 맡고 있다. 하지만 2년 전 큰 교통사고를 당하고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고, 다행히 홍승남 사무국장에게 도움을 받으며 지도자회를 함께 이끌어 가고 있다고. 이에 오영환 회장과 홍승남 사무국장을 함께 만나 순성면 농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순성면 농촌지도자회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순성면 농업인 99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임원들과 회원들은 한 달에 두 차례씩 모여서 함께 농업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대호지면에서 태어나 농업을 생업으로 삼고 살아온 김윤재 대호지면 농촌지도자회장은 현재 논농사와 잎담배 재배를 주로 하고 있다. 김윤재 회장은 10여년 전에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한 이후 대호지면 특화작물에 관심을 갖고, 이후 마을 여건에 맞는 특화작물을 개발하고 농업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대호지면 농촌지도자회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대호지면 농촌지도자회에는 93명의 회원이 가입했으며, 대부분 농업인이다. 대호지면의 특별함으로는 부회장을 두 명 선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회장 직책에 부담을 느끼고 하지
[당진신문=이석준 기자] 당진시는 전국 최대 쌀 생산량을 자랑하고, 축산, 과수, 낙농, 고구마 등 많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농산물 가격하락과 소비둔화, 반복되는 기상이변에 농민들의 영농부담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업인 지원을 위한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진시 농업과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최태호 회장은 2018년부터 고대면 농촌지도자회 18대·19대 회장을 맡고 있다. 고대면에서 활동하며 농업경영인, 쌀전업농회장, 재향군인회장, 농촌지도자 당진시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농업 발전을
[당진신문=이석준 기자] 당진시는 전국 최대 쌀 생산량을 자랑하고, 축산, 과수, 낙농, 고구마 등 많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농산물 가격하락과 소비둔화, 반복되는 기상이변에 농민들의 영농부담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업인 지원을 위한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진시 농업과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석문면에서 태어나 농업을 생업으로 삼아 살아온 양의표 회장은 석문면에서 농촌지도자회장으로 활동했고 올해부터는 당진시연합회장을 맡았다. 당진지역 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등 농민들을 위해 노력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신현엽 주민자치회장은 우강면 강문리 이장을 비롯해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 이에 주민의 목소리를 이끌어 실질적인 사업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신현엽 주민자치회장을 만났다. ●우강면주민자치회의 분위기는 어떻나?젊은 분들의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주민자치회의 분위기도 상당히 좋아졌다. 현재 다양한 연령대의 위원들은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우강면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이장과 주민자치회장의 차이점은?이장은 마을 일에 관심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이봉호 주민자치 회장은 충청매일 부국장이다. 언론인으로 지역에 다양한 계층의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실질적으로 주민을 위한 일을 직접 해보고 싶었다는 이봉호 회장. 특히, 합덕읍의 인구 감소 문제를 주민자치를 통해 해결하고 싶다고 희망했다.●주민자치회 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최근 몇 년사이 합덕읍은 서해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있고, 기업 공장이 들어섰다. 또한 올해 비록 코로나로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김대건 신부 행사를 비롯해 연호제 등의 큰 행사들도 있었다. 이러한 합덕읍의 관광자원을 계속 외부에 알리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 출발점이다. 주민 스스로가 주인으로서 마을의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하는 것이 시민 주권시대의 핵심 키워드이기 때문. 이에 본지는 당진시 각 마을 주민자치회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주민자치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그들의 계획을 들어본다. 1965년 공무원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당진으로 이주한 허석 고대면 주민자치회장. 그는 주민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속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또한 주민자치회에서 제시된 안건이 행정으로 이어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민자치 활동을 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 출발점이다. 주민 스스로가 주인으로서 마을의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하는 것이 시민 주권시대의 핵심 키워드이기 때문. 이에 본지는 당진시 각 마을 주민자치회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주민자치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그들의 계획을 들어본다.남기찬 대호지면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지역사회단체 활동을 펼쳐왔다. 대호지·천의장터4·4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남기찬 회장은 독립운동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데 더욱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주민자치 활동을 시작한 이유는?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 출발점이다. 주민 스스로가 주인으로서 마을의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하는 것이 시민 주권시대의 핵심 키워드이기 때문. 이에 본지는 당진시 각 마을 주민자치회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주민자치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그들의 계획을 들어본다.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자 지난 2000년부터 주민자치 활동을 시작했다는 김기표 석문면 주민자치회장. 청소년과 어르신 대상 복지에 관심이 높은 김기표 회장은 앞으로 마을에 필요한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직접 제안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 출발점이다. 주민 스스로가 주인으로서 마을의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하는 것이 시민 주권시대의 핵심 키워드이기 때문. 이에 본지는 당진시 각 마을 주민자치회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주민자치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그들의 계획을 들어본다.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 활동을 시작한 당진3동 주민자치 황규찬 회장. 황 회장은 마을에 발생하는 주민들과 함께 크고 작은 갈등과 현안을 해결하며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느꼈다. 현대 사회에서 공동체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그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