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허미르 기자] 당진시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 생산을 위해 시청 상록수홀에서 5일 당진시 지속가능 먹거리 위원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해부터 시민에게 질 좋은 먹거리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는 ‘당진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먹거리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이날 지속가능 먹거리 위원회는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에 대한 김영명 부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2년 먹거리 계획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당진시 먹거리 사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지난 7일 당진시 정미면 신시리 303-12에 한 합금철 제조업체에 용광로에서 불이 나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7시 40분에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약 35대의 소방차와 소방관 약 190명을 현장에 출동시켰고, 화재 발생 약 2시간 26분만인 오후 10시 06분에 완진했다. 이번 화재로 50대 1명이 사망했으며, 40대, 50대, 20대 근로자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공장 2층 330㎡과 장비 등이 소방서 추간 3억 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진소방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지난 3일 당진문화원에서 열린 2022 청소년 컬처 위크엔드 전시 및 발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소년 컬쳐 위크엔드는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문화원, 당진생활문화센터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 당진시 당진시의회에서 후원했다. 당진생활문화센터에서는 주말을 이용해 8세부터 19세까지 당진지역 초·중·고등학생 약 70여명에게 지난 9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활성화 7개 프로그램(△난타&리듬 △서예&캘리그라피 △시&수필 △전통소리&장구 △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당진시가 지원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면천창고(대표 김기태) 플리마켓이 지난 3일에서 4일까지, 2일간 진행됐다. 이번 면천창고 플리마켓은 당진지역 청년창업가나 로컬사업가에게 홍보의 기회와 나눔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지난 4월에 처음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9월에 이어, 12월까지 플리마켓을 진행하게 됐다.면천창고 김기태 대표는 “처음 플리마켓을 시작했을 때는 작게 시작했다. 감사하게도 그때 반응이 좋아서 9월부터는 당진시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도움을 준 덕분에 훨씬 수월하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당진시의 합덕제 자원화를 살린 중장기 개발 기본구상 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당진시는 그동안 합덕제의 역사성과 전통적 가치를 가진 관광 자원화를 극대화하고, 생태휴양자원으로서의 가치 특화와 합덕제 일원 방문수요 다각화 등 합덕제 관광객 유치전략마련을 위해 합덕제 중장기 개발 기본구상을 계획했다. 또한, 오는 2024년 서해안 복선전철이 당진 합덕역에 개통으로 인해 합덕제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방문객을 위한 시설과 합덕제를 보다 잘 알릴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던 상황.이에 당진시는 합덕제 현황 및 문제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당진시 노동시장이 제조 생산직은 구인난, 사무직은 구직난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당진시는 15~64세 고용률을 기준으로 △2017년 70.0% △2018년 72.6% △2019년 72.6% △2020년 71.4% △2021년 72.5%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하락하다가 지난해부터 회복하는 추세다. 당진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당진시 구인인원은 1만 3724명으로, 구직 인원(1만 3230명)과 통계상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2018년 이래로 제조 생산직은 구인난, 사무직은 구직난이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올해 7월 12일부터 횡단보도 교차로 우회전 단속기준이 변경됐지만,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이 혼란을 겪고 있다.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법령 개정 이후 단속 건은 9건으로, 계도조치는 100여 건에 이른다. 이에 본지는 당진경찰서의 답변을 참고해 횡단보도 교차로 우회전 단속 기준을 보다 쉽게 질의응답식으로 정리했다. Q. 전방 차량신호와 보행자 신호가 녹색인 경우 우회전은 어떻게?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지나고 있다면 일시정지 후, 보행자 횡단이 끝나면 우회전이 가능하다. 보행자가 주변에 없을 때는 서행하면서 우회전이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세한대학교 스포츠레저산업학과 교수진과 공군사관학교 교수가 대한무도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11월 25일 ‘2022 한국사회체육학회&대한무도학회 통합 추계 학술대회’에서 전기제 교수(제 1저자, 스포츠레저산업학과), 신승아 교수(교신, 스포츠레저산업학과)와 성준영 교수(공동저자, 공군사관학교)가 영광의 대상자가 됐다. 스포츠레저산업학과 신승아 교수 외 연구진은 ‘MZ세대의 운동참여 종목에 따른 과시적소비 성향 및 상징적소비성향 비교연구 : 무도, 골프, 보디빌딩 참여자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MZ세대들의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지난 1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36회 당진온누리 합창단(단장 이재성)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당진온누리합창단이 주최·주관하고 당진시, 당진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음악이 있기에’라는 주제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위해 당진 ‘문화도시’를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어린이 치어리딩 퍼포먼스를 위해 헤븐 브릿지가, 금관 5중주를 연주할 앙상블 포유가 특별출연했다. 그리고 온누리 합창단이 한국가곡 민요 4곡, 종교합창곡 4곡, 즐거운 합창곡 4곡으로, 온누리 합창단의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지난 30일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당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사업보고회가 열렸다. 사업보고회는 접수 및 사전안내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인사말 △축사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보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활동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7월 20일 당진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조례 제정으로 출발했으며,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돼 있다.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당진시농민회(회장 김희봉)가 농민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한 당진시농민 무기한 천막농성 돌입 투쟁 선포식을 가졌다. 30일 당진시농민회는 당진시청 앞에서 당진시 농민 무기한 천막농성 돌입 투쟁 선포식을 열어 농자재값 폭등과 농산물가격 하락을 강하게 질타했다. 당진시농민회에 따르면 현재 당진은 벼 1kg에 1000원으로 주변에 있는 전라도가 1500원인 것을 감안하면 낮은 금액이다. 이에 당진시농민회는 벼 1kg에 2000원 보장을 요구했다.당진시농민회 김희봉 회장은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다. 당진시장과 시의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지난 11월 27일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의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당진소방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6시 40분경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소방관 20명을 현장에 출동시켰고, 화재 발생 약 31분만인 오전 7시 11분에 완진 됐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돼지 220마리가 폐사됐고, 돈사 1개 동이 부분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액은 약 2700만원으로 추산되고 있다.당진소방서는 화재의 원인을 환기 팬의 전기적인 요인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장기화된 부동산 침체 분위기 속에 수청2지구 호반써밋1차 일부 입주자들 사이에 아파트값 담합 조장 정황이 포착됐다.KB부동산 시세정보에 따르면 18일 기준 호반써밋1차 매매 상한가는 3억 3000만원, 하한가는 2억 8000만원에 기록됐으며, 전세가는 매매가 대비 78% 수준으로 책정됐다.이에 선호도 높은 매물 거래 가격은 25일 기준 3억 3000만원부터 그리고 전세가는 2억원 이상부터 형성돼있다.문제는 아파트 매매와 전세 시장에 시세보다 낮은 매물이 나오는 경우다. 시세보다 낮은 매물이 나오면, 전체적으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당진시 연안관리팀에서 한진2지구 친수연안 정비사업을 추진해 당진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오갈 수 있는 산책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연안정비사업지구인 당진시 한진지구는 아산국가산업단지(고대지구)와 부곡국가공단의 대규모 매립지 중간에 위치한 지역이며, 풍부한 수산자원과 이를 활용한 요식문화와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 관광요소를 가지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다. 이 사업은 자연 관광요소와 연안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해변 산책로와 전망대의 친수공간을 연계·조성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함으로써 지역 경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아주 소소한 일부터, 크게는 우리의 삶을 바꿔주는 고마운 사람이 참 많다. 그리고 이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에 “아직 세상은 살 만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는 위로를 받고 삶의 희망을 찾는다. 이에 본지는 당진시를 더욱 빛나게 하는 고마운 사람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세상에는 나의 이익을 위해 남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희생하면서까지 남을 위해 행동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남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김래석(소속 당찬당진) 선수가 중년 씨름의 저력을 선보였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제15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가 열렸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고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9년 개최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 뜻깊은 대회다.전국 생활체육 씨름 동호인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당찬당진 김래석 선수는 중년부(90Kg 미만)에서 1등을 차지했다.당찬당진 김래석 선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의 공백이 있어서 그런지 대진표를 받았을 때 처음보는 사람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농어민수당 지급이 가구에서 개별로 전환됨에 따라 지급 시기가 늦어졌다.그동안 충청남도에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에게 농어업수당이 가구당 80만원씩 지급됐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농어업인 1인 가구 또는 가구 이상 중 대상자가 1인인 경우 80만원을 그리고 농어업인 2인 가구 이상 개별 1인당 45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이에 따라 2022년 농어민수당은 총 2만 1700명을 대상으로 125억 6430만원(도비 40%, 시비 60%) 지급된다. 이는 지난해 지급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지난 24일 상록수 홀에서 2022년 제 4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공공위원장 오성환, 민간위원장 김창희) 회의가 열렸다. 30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안건 보고에 의하면 2023년 핵심 변화 사업은 △홈케어 서비스 애니맘 사업 △유아숲체험원 조성 △지역밀접 청년창업 단지 조성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기반 조성 △당진복지 네트워크 운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운영 활성화 △장기요양 요원 처우 개선 등이다. 이중 홈케어 서비스 애니맘 사업은 예산 1억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작품을 통해 마음속의 여유를 찾는 김혜윤 작가가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면천 그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전시회 제목이자 주제인 ‘쉼, 그리고’는 김혜윤 작가의 마음속의 여유를 찾는 여행에서 시작됐다. 오랜기간 머물렀던 집터를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오면서 마음 속의 여유를 찾아 작품으로 승화했다. 김혜윤 작가는 미술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으로 붓을 들었다가 미술치료전공을 수료했고, 이후, 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와 한국 전업 작가 협회 충남지회에 들어가며 미술에 대한 열의를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당진문화원 생활문화센터동아리 종합 발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당진문화원과 당진생활문화센터가 주관한 2022 당진생활문화센터에 다시 함께 모여!에는 당진문화원 생활문화센터동아리가 참여해 그동안의 활동한 모습을 발표했다.이에 22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총 32개의 동아리 단체가 참여했으며, 각 동아리의 특색에 맞게 전시와 공연으로 나누어 발표회를 진행했다. 동아리는 음악과 춤, 그림, 글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당진문화원 김윤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