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일자리안정자금을 올해도 계속해서 지원한다.당진시는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자리안정자금을 시행한다”며 자영업자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일자리안정자금은 최저임금의 증가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자영업자들을 위해 정부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키로 했으나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도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한다.2018년부터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받고 있던 사업주는 별도의 신규 신청절차 없이 2019년 최저임금을 준수한다는 확인서만 제출하
[당진신문] 10년이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 공용 시설물에 대한 보수 비용이 지원된다.당진시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4억 원을 투입해 사용승인을 득한 후 10년이 경과된 지역 내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에 대한 보수나 교체 등에 소용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위 기준에 따를 경우 당진 지역 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대상 단지는 2008년 12월 31일 이전에 준공된 255개 단지(아파트 59개 단지, 연립 및 다세대주택 196개 단지)로 총2만469세대가 해당된다.지원사업 범위는 ▲공동단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시가 건강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의 보급 확산과 저변확대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석문산업단지에 36홀 규모의 해나루 파크골프장을 지난 5일 개장했다.당진시 파크골프협회(회장 김정숙 70세))에 따르면 건강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장(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 3로 2길)에 서울이나 수도권 등 인근 지역에서 당진시를 찾아오는 동호회 회원들이 많아지면서 파크골프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이들이 지역경기를 살리는데도 한목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정숙 회장은 “파크골프는 비교적 저렴한
[당진신문] 당진시는 신혼부부가 생애 최초 주택 구입 할 경우 취득세의 50%를 감면한다고 15일 밝혔다.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은 올해 1년 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감면 대상은 주택취득 직전연도 부부합산 소득이 7000만 원(홑벌이 가구 5,000만 원) 이하인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다.신혼부부란 재혼을 포함해 혼인한 날로부터 5년 이내인 부부를 의미하며, 예비신혼부부는 주택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혼인할 예정인 경우가 취득세 감면 대상이다.감면대상 주택은 취득가액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으로, 신
[당진신문] 당진전통시장 일원의 보행환경 개선지구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당진시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보행환경 개선지구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5년 11월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인 2016년 보행환경개선지구 공모사업에 제출한 ‘행복한 걸어가유길 조성(당진시장지구)’ 사업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이 사업을 통해 시는 18억 원을 투입해 당진시장 오거리와 전통시장 일원 약800미터 구간에 대해 콘크리트 블록 포장과 디자인 벤치, 경관 가로등 등을 설치하고 차 없는 거리를 조성했다.지난 2016년 1
[당진신문] 자동차세 연납 제도 활용으로 최대 10%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신청 시기별로 세액공제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보다 이른 시기에 신청하는 것이 시민들 입장에서는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당진시가 14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금 절약에 도움이 되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후불제 성격인 자동차세는 연 세액을 미리 납부하면 기간에 따라 일정 금액을 공제 받을 수 있다. 단 앞서 언급한대로 납부 시기에 따라 세액 공제 혜택은 달라진다. 만약 1월(1월 16일부터 31일까지)에 선납하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당진 석문국가산단에 골프장이 들어선다. ‘라미드 호텔&리조트’ 그룹(이하 라미드 그룹)이 지난 해 12월 27일 석문국가산업단지의 토지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라미드 그룹은 해당 지역에 골프장을 조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매입 토지는 삼봉리 2292번지 외 2필지이며 호서대산학융합캠퍼스와 음악분수쇼가 벌어지는 석문호 사이의 체육부지다.투자규모는 1,133,467㎡(342,874평)이며 용지 매입가와 조성까지 약 1,000억 원 규모가 예상된다. 27홀로 조성되는 골프장은 약 120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전경환)가 채운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1,669,68㎡에 건축면적 428,45㎡ 규모의 탑동지점을 짓고 대형금고로 기반을 구축한다.당진서부새마을금고는 10일 당진시 채운동 457-3번지 탑동사거리 부근 대로변에 위치한 탑동지점 착공식을 가졌다. 탑동지점은 11개월 동안 공사를 마치고 올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탑동지점이 준공되면 1층은 업무시설을 비롯해 카페 등이 들어서고, 향후에 안정을 찾으면 4층을 증축하여 문화시설, 복지시설 등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당진시개발위 제14대 위원장에 천기영 디트뉴스 당진담당국장이 선출됐다.당진시개발위원회는 9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예산결산보고를 진행했고 새롭게 임원을 선출했다.우선 11대부터 13대까지 3번의 임기 9년간 위원장을 맡았던 김종식 위원장이 임기를 마무리했다.김 이임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위원님들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당진시 개발위원회가 앞으로도 당진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천기영 취임회장은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당진어시장 상인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활어회 매장을 오픈했다.당진의 어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당진어시장의 상인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당진어시장협동조합’(이하 어시장조합)이 당진어시장에 회카페 ‘회나루’를 8일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당진어시장 1층에 위치한 ‘회나루’는 새롭게 건축된 당진 어시장내에 활어회를 본격적으로 즐길 만한 식당이 없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런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 상권 회복에 대한 기대를 안고 8일 ‘회나루’ 개점식에는 어기
[당진신문] 지방세 납부의 편의를 도와 성실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탁상달력이 배부됐다.당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납세 시기 안내를 표기한 탁상달력을 지난 8일부터 배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법인을 대상으로 배포되고 있는 '2019년 지방세 안내 탁상 달력'은 지방세에 대한 납세자의 이해를 돕고, 납기 내 납세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이번에 제작한 지방세 탁상달력은 세목별 납세정보를 월별, 일자별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제작했다는 것이 당진시의 설명이다. 또한 당진시는 탁상 달력 배부 대상을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당진시를 비롯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연관된 충남, 충북, 경북의 12개 시·군 협력체의 실무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의 12개 시·군 실무과장은 4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 각 시군의 실무과장들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은 예타면제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데 뜻을 함께 하고 예타면제를 현실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당진에서는 교통과의 곽신근 교통정책팀장이 참석했다.실무
[당진신문] 당진시는 4일 오후 4시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갖고 시립병원 설립 타당성 검토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시립병원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수행한다.시는 이번 타당성 조사를 통해 지역현황과 발전계획, 유사지역의 현황 등을 종합분석하고 진료권내 환자군과 의료이용 현황을 분석하는 한편 진료서비스의 수준과 범위, 필요인력과 장비 등 적정 시설 규모 등에 대한 수요를 측정해 건립타당성을 평
[당진신문] 당진시는 2018년 12월말 기준 시 전체 토지 면적이 7억539만5,320㎡(705.3㎢)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당진의 토지면적은 2013년 695㎢이었으나 2014년 704㎢로 증가하면서 공주시와 서산시에 이어 충남도내에서 3번째로 면적 700㎢를 넘어선바 있다.2018년 말 기준 면적 705.3㎢는 처음으로 700㎢를 넘어선 2014년 보다 약 114만1336㎡가량 증가한 수치다.읍면별로는 전체면적 103㎢인 석문면이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洞)지역에서는 시곡동이 699만2918㎡로 가장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7월부터 추진해 온 당진항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시의 이번 당진항 중장기 발전전략에는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반영이 필요한 당진항의 주요 핵심 사업을 비롯해 당진항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항만정책 기능 방안 등이 담겼다.먼저 시는 당진항 배후에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연계성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변산업과 당진항 간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1단계에서는 산업 여건과 특성을 분석하고 앵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2020년 발표되는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이 당진항만의 발전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당진시가 ‘당진항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27일 당진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최종보고회를 갖은 연구용역은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당[당진신문=최효진 기자] 진의 요구를 좀 더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하는 한편 항만개발관련 장기계획을 염두에 두면서 주변산업간 연계발전방안 및 부두별 기능특화방안까지 담는 마스터 플랜을 지향하는 연구다. 이 연구는 성결대학교 산학협력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당진시의회가 당진시의 ‘행정 절차 준수’를 강조하며 12억 3,170만원의 예산을 삭감했다. 당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윤)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해서 나온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결과보고서’를 21일 본회의에 제출했다.당진시의회는 당초 일반회계 예산안 중 12억 9,970만원을 삭감해 일반회계 7,139억 2,929.1만 원으로 의결할 계획이었으나 본회의 도중 정회를 통해 당진시 지역경제과의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에 관한 예산 6,800만원을 되살렸다.조상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시가 아파트 미분양 세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공급과잉 우려를 낳고 있다.1990년도부터 2018년 11월말 조사된 당진시 공동주택(아파트) 현황은 87개 단지 451동의 33,122세대로 당진시민 5명당 1채를 보유한 숫자이다.당진시에 따르면 11월 30일 기준으로 현재 입주하고 있거나 공사 중인 아파트 분양 현황을 보면 송악읍 기지시리 504번지 일원에 건설한 힐스테이트 2차가 1,617세대 중 1,370세대가 분양되어 84.7%의 분양률을, 당진수청지구에 건설중인 한라비발디캠퍼스가 839세대 중 539
[당진신문] 당진시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해마다 상수도요금 21%와 하수도요금 33%를 인상키로 했다.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관련 조례 개정안을 제58회 당진시의회 2차 정례회에 상정했으며, 시의회는 13일 원안대로 최종 의결했다.요금 인상안을 적용할 경우 가정용 상수도를 월 20톤가량 사용하는 가정은 기존 1만400원에서 1만2,600원으로 2,200원 오르며, 하수도는 6,200원에서 8,200원으로 2,000원 인상된다.시는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고심했지만 현재 상하수도 요금 대비 원가(상
[당진신문] 당진항은 평택ㆍ당진항 중 당진항 권역인 서부두와 고대부두, 송악부두, 그리고 대산항 권역에 속하는 당진화력부두로 구성돼 총34선석 규모를 갖추고 있다.이중 당진화력부두를 제외한 서부두와 고대부두, 송악부두의 물동량은 2007년 826만2,893톤에 불과했지만 2010년 2,000만 톤을 돌파한데 이어 2013년 4,000만 톤을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는 10년 전인 2007년보다 무려 약 6.1배 증가한 5,089만3,987톤으로 집계됐다.같은 항만권역에 속한 평택항이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동안 약1.5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