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는 중앙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3억4700만 원을 투입해 취·창업과 일자리 질 개선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우선 당진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확보한 1억4600만 원을 재원으로 △제조업 특화 멀티사무인력 양성(40명) △자동차부품사 생산공정 실무자 양성(20명) 등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능률협회와 충남산학융합원에 위탁해 교육한다.또한 여성가족부 주관 공모사업인 직업교육훈련에 4개 사업이 선정으로 확보한 7600만 원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우리신협(이사장 김기현) 제38차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당진감리교회 본당에서 열렸다.이번 정기총회는 김기현 이사장을 비롯해 어기구 국회의원, 김기재 시의원, 왕현정 복지재단 이사장, 전임 이사장, 조합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오전 10시에 열린 총회는 1부 예배, 2부 기념식, 3부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회의서 의사일정 확정 및 부의안건 심의를 통해 △2018회계년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재무제표, 손익계산서, 잉여금의 처분) △상임임원 보수(안) 승인의 건 △
[당진신문] 당진시가 담보가 없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을 확대한다. 당진시는 21일 충남도,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자금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출연금을 확대키로 해 소비심리 위축과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이란 담보 능력이 없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제도다.지난 2012년 당진시가 충남도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한 이 제도는 자치단체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충남신용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보완책 중 하나로 ‘제로페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정부는 지난해 7월 발표한 ‘하반기 이후 경제여건 및 정책방향’에서 영세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전용 결제 시스템인 ‘소상공인페이’의 구축과 결제수수료를 ‘0%’까지 완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페이’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40%의 소득공제 혜택도 지원할 방침이다.제로페이는 은행계좌 이체를 기반으로 하는 간편결제 서비스의 한 종류다. 연간 매출액이 일정 기준에 못 미치는 영세자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당진신협이 역대 전 이사장 및 4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당진성당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당진신협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총자산 1,280억원을 달성했으며 손익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은 4억3,625만원으로 출자배당 2.5% (8,691만원), 이용고 배당 2.0%(6,953만원) 등 총 4.5%의 배당을 실시했다.임광락 상임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이 자리를 빛내준 여러 내빈께 감사드리고, 조합원 모두가 건강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
당진 석문지역이 경제발전을 이끌어가는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최근에는 국가산업단지에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호텔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가 건립될 예정이어서 관광 레저가 함께 성장할 것을 기대된다.문병욱 라미드 호텔&리조트 대표와 김홍장 당진시장은 8일 당진시청에서 골프장과 리조트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 규모는 2000억원이다.라미드 호텔&리조트는 앞서 지난해 12월 석문산단 내 체육시설용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맺었다.부지 113만3467㎡에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클럽하우스를 건설할 계획이다. 골프장은 현재 인허가
[당진신문] 2019년 1월 1일 기준 당진시 표준지 3,551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2월 13일자로 결정 공시됐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2019년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자료 등을 위한 기준으로 활용된다.당진시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2.13%로 지난해(4.04%) 상승률보다 1.9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청남도 전체 3.8%보다 낮은 상승률로 특히, 충남 서북부 지역인 천안시 동남구(2.42%), 천안시 서북구(3.45%), 아산시(2.80%), 서산시(2.90%)보다 낮았다소폭 상승 원
[당진신문] 김홍장 당진시장이 12일 오후 3시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석문면 연두순방에서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밝히며 지속가능 성장으로 더 큰 도약을 이끌어 내겠다는 생각을 밝혔다.이날 순방에서 김 시장은 지난해 시정 성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수립 △당진형 주민자치 전국 표준모델 자리매김 △신평~내항 간 항만진입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국·내 외 7590억 원 투자유치 △고용률 70% 달성(6년 연속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5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 △전국 기초 시 단위 합계 출산율 1위(1.65명) △역대 최대
[당진신문] 당진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불법 건축물의 확산과 이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건축물 피해예방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당진시에 따르면 불법 건축물은 건축법 등 관련법령의 규정에 의한 허가와 신고 등의 절차 없이 신축이나 증축, 개축, 재축, 대수선, 용도변경 같은 건축행위를 할 경우 모두 해당한다.이처럼 모든 건축물은 신고·허가 후 적법하게 사용해야 하지만 최근에도 여전히 불법 건축물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당진시는 불법 건축행위가 이뤄지기 전에 적합한 건축행정절차와
[당진신문] 당진 관내 100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무조사가 실시된다.당진시는 “공평과세 실현과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올해 지역 내 100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무조사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세무조사는 지방자치단체의 과세권을 실현하기 위한 행정 조사의 일종으로, 과세자료의 수집 또는 신고내용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등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특히 재정확보에 필수불가결하고 누락 세원에 가산세 포함 추징 불이익이 있음을 확인시킴으로써 법인으로 하여금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토록 유도해 납세 질서를 확립하는 목적도 있다
[당진신문] 당진의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수소경제가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당진시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수립하고, 인프라 확대를 통해 지역을 수소산업 핵심 거점 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당진시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수소에너지시대의 도래와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소산업 발전 중장기 로드맵’(이하 수소산업 로드맵) 마련을 시작으로 수소산업 핵심거점 도시 육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수소산업 로드맵에는 지역 여건과 현황 분석을 토대로 미래 친환경 에너지 교통수단인 수소차(버스)와 수소충전소
[당진신문] 라미드 그룹(회장 문병욱)이 2000억 원을 투자해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골프장과 복합리조트 건설을 추진한다.(관련기사: 당진 석문국가산단 체육부지에 34만평 규모 27홀 골프장 조성, 본지 1238호)당진시에 따르면 문병욱 회장과 김홍장 시장은 8일 오후 4시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골프장과 리조트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앞서 라미드 그룹은 지난해 12월 석문산단 내 체육시설용지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도 납부했다.앞으로 라미드 그룹은 석문산단 체육시설 부지에 113만3467㎡(34만2874평) 규
[당진신문] 당진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달 15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당진시가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 기회로 프로젝트’와 ‘사회적기업맞춤 청년일자리사업’ 등 두 가지 유형이다.‘청년 기회로 프로젝트’는 지역 내 우수중소기업 등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회적기업 맞춤 청년일자리사업’은 당진 지역 내 사회적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두 사업 모두 안정적인 일자리 지
당진항이 수도권과 중부권의 관문항으로 나가 대중국 교역의 중심항만으로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20~30년 후 서해경제권 거점화를 위해 석문국가산단 전면해상까지 확대한 평택·당진항 미래발전 전략 구상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다.이와 관련 충남도와 경기도는 지난해 총 사업비 20억이 소요되는 평택·당진항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정부에 공동 건의, 내년도 예산 10억원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당진항이 제철ㆍ철강 전용항에서 상업, 일반화물 등 물류항만으로 육성하는 계획안을 충남도가 발표한 가운데 당진항 신평-내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당진의 해안가 산업단지를 잇는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합덕-석문)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됐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국가균형’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을 발표했다. 국가재정법에 따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예타면제 사업은 23개 사업으로 총 24조 1천억 원 규모다.전국 17개 시·도로부터 32개 사업 68조 7천억 원 규모의 신청 사업 중에 충남은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 철도’(이하 석문산단선)가 선정됐다.석문산단선은 서해선 복선전철 101호 정거장(합
[당진신문] 당진시가 석문산단인입철도가 예타에서 면제되자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당진시는 지난 29일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충남도, 국토교통부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30일 밝혔다.석문산단 인입철도는 약 9,380억 원을 투입해 서해선 복선전철(2020년 완공 예정) 101호 정거장부터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공단, 송산지방산업단지를 경유해 석문산단을 연결하는 총 연장 31㎞의 철도 건설 사업이다.지
[당진신문] 오는 2025년 충남 서북부 산업지대를 관통하는 국가 대동맥이 새롭게 뚫린다.도는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석문산단선)’ 건설 사업이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석문산단선은 서해선 복선전철 101호 정거장(합덕)에서 아산국가산단과 송산지방산단을 거쳐 당진 석문산단까지 총 연장 31㎞를 연결하는 사업이다.사업비는 9380억 원으로 전액 국비다.석문산단선은 지난해 8월부터 기획재정부가 예타를 진행 중이었으나, 지난해 11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국가 균형발전 기반 구
[당진신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은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 석문산단 인입철도가 포함된 것에 대해 “당진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석문산단 인입철도 사업은 당진 합덕역~아산산단~송산산단~석문산단으로 이어지는 31Km 단선전철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9,380억원에 달한다.석문산단 인입철도 사업이 완공되면 충남 서북부 산업단지 및 당진항에 철도망이 구축되어 입주기업들에게 안정적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2020년 완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과 연계한 광역철도망 구축으
[당진신문] 당진시가 오는 3월부터 수도요금 고지서를 한 장으로 통합해 부과할 방침이다.당진시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3월부터 수도요금 고지서를 한 장으로 통합해 부과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그동안 수도요금 납부대상자를 자동이체분과 당월분, 체납분 등 3종의 고지서로 구분해 부과해 왔다.이러한 방식은 체납요금이 있는 수용가의 경우 당월분과 체납분 2장의 고지서를 납부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간혹 부과된 고지서 두 장 중 한 장만 납부한 수용가에서는 수도요금을 전부 납부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반면 수도요금을 통
[당진신문] 당진시가 서부두를 방문해 기업의 에로사항을 청취했다.당진시는 28일 김홍장 시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항 일원에서 진행된 선상워크숍과 당진항 서부두 내 12개 입주기업 관계자를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마친 당진시 관계자들은 입주기업 및 평택해양경찰서 방문하기도 했다.선상 워크숍에서는 이해선 경제환경국장이 직접 당진항의 일반 현황과 신평~내항간 연결도로 등 당진항 관련 현안에 대한 보고에 이어 당진항 서부두의 재난대응 및 복구 체계 구축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이후 서부두 근로자 복지관에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