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위치는 송악읍 부곡리 128-5번지 외 11필지이다. 면적은 19,702㎡ (5900여평)이며, 소요예산은 152억원(도비 40억원, 시비12억원)이다. 총 121면(대형 67, 소형 54)의 규모다. 당진시 교통과 이제석 교통정책팀장은 “올해 설계를 진행하고 2022년까지 토지보상 및 매입을 진행한 후 착공할 것”이라며 “일부 토지매입까지 진행한 상태로 2023년까지 준공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진시는 현재 진출입로 관련 예산국토관리사무소와 도로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추진중인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구축’은 무엇일까. ‘첨단’과 ‘초정밀’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생소한 이름의 센터에 대해 알아봤다.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이하 첨단초정밀지원센터)는 2018년 산업자원통상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석문면 삼봉리 2241-2 (석문국가산단 내)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7,590㎡(2296평), 건축면적 1,375㎡ (416평), 지하1층(53평) 지상2층(1층 327평, 2층 304평)규모다.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장애인회관 2021년 하반기 준공 예정[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장애인회관은 최근인 5월말에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1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15개월로 계획돼 있다. 위치는 당진장례식장 인근으로 채운동 115-3번지 일원이다. 총 사업비는 59억원(도비 10억원 포함)이며, 지상 2층, 연면적 2,774㎡(840평) 규모다.당진시는 지난 해 장애인단체와의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설계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회관에는 사무실, 프로그램실, 쉼터, 식당, 회의실 등의 시설이 조성된다.이희정 당진시청 장애인복지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건축중인 노인회관과 가족문화센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올해 중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노인회관은 김홍장 당진시장 공약사항으로,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내에 위치한다. 총사업비는 20억원(충남도 4억, 당진시 16억)으로, 지상 3층 연면적 672㎡의 규모다.1층은 필로티 구조로 주차장, 2층은 대광장, 3층은 사무실이며, 노인회사무실과 취업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김덕수 경로장애인과장은 “강당의 경우 주 1회 진행되는 노인대학의 100여명이 사용을 하게 되고, 소규모 회의 때도 사용이 가능하다”며 “올해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합덕읍 운산리 합덕전통시장 일원을 대상으로, 간판정비와 커뮤니티 쉼터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맛으로 멋으로 활력있는 골목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당진시는 지난 18일 합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으며, 용역사인 ㈜사비 정원영 대표가 사업계획안을 설명했다. 사업 예산은 총 5억원으로 충남도 예산과 당진시 예산이 50%씩 투입된다.정원영 ㈜사비 대표는 “간판만 바꾼다고 경관 개선이 되는 것이 아니고 파사드(건물 주 출입구가 있는 정면부)의 경관도 고려할 것”이라며 “간판이 커지면서 지저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왜목 캠핑장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풍경. 곧 안전시설 설치 공사를 할 예정이다.아직 개장이 되지 않아 비어있는 왜목 캠핑장(좌)과 왜목 캠핑장 내부의 식수대와 화장실 모습. 샤워실도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당진시가 조성하는 ‘왜목마을 관광지 국민여가 캠핑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캠핑장의 위치는 왜목마을관광지 진입 후 오른쪽(교로리 844-10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지난 2017년 당진시는 캠핑장 조성공사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고, 2020년 3월 캠핑장 조경 및 산지복구 공사를 착공했다. 현재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지난 2018년 9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총 사업비는 150억원으로 국비가 90억원, 도비 18억원, 시비 42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의 세부내용 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핵심사업은 구 군청사(이하 구청사)를 대상으로 하는 ‘도심 광장 및 거점 주차장 조성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구청사 본관 철거는 6월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광장 조성 및 지하주차장 완성까지는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추진중인 ‘당진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채운동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당진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채운동 239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67억원(국비100억원, 도비 20억원, 시비 47억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20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다. 지난 2019년 10월 충남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시작단계를 밟고 있다. 현재까지 당진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인 절차를 밞아왔다. 당진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 사업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도
*연도교: 섬과 섬을 연결하는 다리 / *연육교: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다리[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 석문면 대난지섬과 소난지섬을 연결하는 ‘난지섬 연도교 건설사업’이 진행중이다. 지난 2015년부터 6년째 진행되고 있는 건설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52억원이다. 공사는 2016년부터 시행됐으며 국비가 116억원, 도비가 29억원, 시비가 207억원으로 구성돼 있다.당진시에 따르면 연도교의 길이는 400m이며, 폭은 8.5m이다. 대난지도와 연도교를 잇는 연결도로는 2.13km의 길이로, 폭은 8.5m이다. 또한 시공사는 윤진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석우천 비점오염저감 사업은 석우천에 인공습지 시설을 설치해 수질개선을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계획돼 있으며, 사업대상지는 합덕읍 석우리 857-1번지 일원이다. 사업 면적은 11,096㎡으로, 이중 습지면적은 5,216㎡이며, 습지용량은 5,200㎥이다.예산은 19억 1천만원(국비 9억 5,500만원, 시비 9억 5,500만원) 규모이다. 당진시는 2019년 4월 토지매입을 완료한 바 있으며, 2020년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승인, 5월 도계약 심사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고대면에 위치한 당진종합운동장 곳곳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이 공사에 대해 궁금해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번호에서는 어떤 사업이 진행중인지 알아본다.당진종합운동장 입구 맞은 편 쪽은 도민체전을 대비해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주차장 조성은 7만 1865㎡(2만1739평, 인접도로 포함)의 넓이로 1815대 주차 규모다. 위치는 고대면 용두리 240-1번지 일원이며, 주차장 조성 사업비는 11억 2530만원이다. 현재 공정률은 60%로 알려졌다. 5월까지 충남체육대회 대비 임시 주차장 조성사업을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추진 중인 합덕제(연호방죽) 정비사업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합덕제 정비사업은 현재 95% 정도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시민들과 순례길 방문자의 발길도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합덕제는 연꽃이 많이 피어 연호방죽으로 불리기도 했다. 합덕제는 합덕성당 뒤쪽,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옆쪽에 있다. 조선시대 당시의 방죽은 30만평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7만평의 방죽이 복원돼 있다. 합덕제는 조선시대 3대 방죽 중 하나로 꼽혀, 역사적 가치도 크다.당진시 문화재팀 남광
옛날에 안면도에 한 노인이 살았다. 30년 넘게 머슴살이를 하다가 처음으로 서산읍내에 나가게 되었다. 난생 처음 보는 으리으리한 건물인 군청을 보고는 “그것 참 잘 지었다” 하고 감탄하고 있자니 어떤 사람이 “그까짓 것 보고 그러쇼? 해미읍내 가서 성문 구경을 해 보쇼” 했다. 노인은 기왕 나선 길이니 하룻밤을 자고 해미로 갔다. 과연 멋이 있기에 “이 정도면 사람이 지은 것 같지 않으니 구경할 만하다” 하고 감탄하고 있는데 또 한 사람이 “면천읍내 성 쌓은 것 보면 정말 사람이 쌓은 것 같지 않지요” 했다. 그 길로 면천읍내에 갔
당진은 ‘실시간 버스정보안내시스템’ 언제될까요?[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시내버스의 실시간 위치와 도착예정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이하 BIS)을 올해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해 지난해 지역 내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 33개소를 선정해 BIS 설치를 마쳤다.지난해에는 7억 4,6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됐으며 이중 국비가 2억 2천여만원, 시비가 5억 2천여만원이었다. 올해는 시 예산 4억 9,500만원을 투입해 50개소의 정류장에 BIS를 추가 설치한다.당진시 교통정책팀 관계자는 “이용객이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추진 중인 ‘도비도 에너지 융복합 타운’이 침체된 도비도 관광지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도비도 관광지는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가 관리하고 있으나, 투자 및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상권이 침체된지 오래다. 시설은 노후화 된지 오래이고, 문 닫은 상가들이 적지 않아 처량한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비도에는 봄·여름·가을이면 찾아오는 캠핑족과 바지락을 캐러 오거나 바다와 일몰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있다. 투자와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인근 서산 삼길포에 비하면 너무 초라한 모습이지만, 그래도
본지는 시민들이 궁금하거나 관심 있는 당진시의 추진 사업을 기획 연재한다. 이번 호에서는 삽교호 관광지 로컬푸드 판매장에 대해 알아본다.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삽교호 관광지에서 당진시민이나 관광객이 지역의 농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당진시 농산물생산자 직판장(이하 로컬푸드 판매장)’이 하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로컬푸드 판매장은 신평면 운정리 187-3번지에 공사가 진행 중이며, 4월 준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4억 8천만원(국비 10억, 시비 14억 8천만원)이며, 기존의 관리사무소에 증축해 증축면적 526.45㎡, 연면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본지는 시민들이 궁금하거나 관심 있는 당진시의 추진 사업을 기획 연재한다. 이번 호에서는 추진 중이거나 진행 중인 도로건설 사업에 대해 알아본다.●설악가든~옥돌고개 확장●금암교차로~지방도615 채운교 확장●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면천IC~국도38호 확포장●합덕읍 운산리~예산 고덕면 몽덕리 확장●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 사업설악가든~옥돌고개 확장(당진도시계획도로 대로 2-101호선)당진시 채운동 일원(설악가든~옥돌고개) 구간 확장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1년으로, 길이는 1.2k